성경 말씀은 우리에게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실 우리 주 예수님을 주인으로 받아들이고 주님의 뜻대로 살라는 말씀이다.
이것을 죄 사함을 받았다고 하고 거듭났다고 하며 믿음이라 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이 선악과 먹은 옛 사람 그대로 자기의 정욕을 위하여 예수님을 찾고 구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예수님을 주인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 왜냐하면 주님은 하나님과 맘몬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만일 우리가 일용할 양식을 먹지 않고 해석만 한다면 얼마 못가서 죽게 될 것이다.
구약이 죽었던 우리가 살 수 있는 처방전이라면 신약의 예수님을 [주]로 받아들이는 것은 영생의 약을 먹는 것과 같다. 고로 구약이 문제라면 예수님은 인생의 답이시다.
사람들은 선악을 아는 알량한 지식으로 성경을 해석해서 자기들 마음대로 답을 내려 한다.
어떤 사람은 언약성취가 중요하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예정론이 어떤 사람은 낙원이 어떻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종말론을 말하고 어떤 사람은 목사나 신부에게 죄를 사하는 권한이 있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고 어떤 사람은 사회 참여를 해야 한다고 하고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바른 길을 갈까나?
율법 아래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남을 정죄하고 고발한다. 그러나 자기는 의롭다고 착각을 하고 자기가 죄를 지어도 은혜 아래 있다고 합리화 시킨다. 또 지식적인 사람도 마찬가지다 마치 자기가 배운 것이 다인 것처럼 자랑하고 무조건 가르치려 한다. 성경에 바리새인도 돈을 사랑하고 자기들은 말로만 하지 행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그러다보니 성경을 곡해하여 남이 주장하지 않는 것을 말하면 그것이 유식하고 신령한 줄 안다.
그러나 믿음은 그런 것이 아니다. 우리는 법을 준행하는 피조물이지 재판관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적인 것이기 때문에 육신의 사람들은 혼의 양식으로 삼을 수 밖에 없으며 먹는 것이 아니라 해석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능을 받았나니 (요1:12) 이렇게 영적인 사람이 되지 않고서는 말씀을 사도 요한처럼 통째로 먹을 수 없다.
사도인 바울도 전도의 미련한 것이라 했는데 만일 누구든지 자신이 거듭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전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말씀을 무리하게 해석하지 않더라도 진리의 영이신 성령께서 우리 안에 오시면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 하시며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신다고 하였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모든 자들아, 너희는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너희 위에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가 너희 혼을 위한 안식을 찾으리니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우니라, 하시니라.(마11:28~3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엡1:20~22)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계5:12)
@iDeaRushㅎ 오해를 하셨군요^^ 제가 말하자고 하는 것은 진리를 벗어나 자기들이 확실히 알지도 못하는 이상한 교리로 진리를 모호하게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예컨데 휴거라든지 재림 천년왕국 심판등 사람이 어찌할 수 없는 영역들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추상적인 것들을 말했습니다. 현실적인 믿음과 동떨어진... 제가이 글을 쓰게 된 것은 러시님의 글에 낫띵님이 이상한 글을 달기에 쓰게 되었습니다. 또 러쉬님의 글은 하나님의 나라(왕국)에 대해 글을 쓰시는데 저는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다르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러시님의 글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바나바로어찌보면 교파에서 배운 것이 틀이 되고 올무가 되어 믿음을 가로막는 것을 너무나 많이 보고 있지 않습니까. 엄밀히 생각해 보면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는 말을 외우고 입으로 말하는 것이 구원 받은 줄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러한 것들이 문자적인 틀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앞에 계시는데도 불구하고 부자 청년은 무슨 일을 하여야 구원을 받을 수 있냐고 예수님께 물어봅니다. 그때야 예수님께서 영광을 받지 않으 셨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개 시키고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악한 것입니다.
저마다 어떤 의도를 갖고 글을 쓰고 주장을 펼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는 말씀하신것이 일리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모호하고 이해안가는 방식으로 말씀하지 않으셨듯 우리는 우리가 확실히 모르는 것들에 대해서는 함부로 이야기 하지 않고 신중해질 필요가 있겠지요. 하나님나라와 교회는 동전의 양면처럼 불가분의 관계지만 제가 생각하는 한 지금까지 개신교에서는 하나님나라에 대한 언급은 거의 두루뭉실 하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사복음서에서는 단 1회만 언급한 반면 하나님나라는 사복음서 내내 줄거리로 꽉 채워져 있지요.
예 낫띵님 공감하시니 감사합니다. 과학도 기초과학이 중요합니다. 기초과학이 없이 인공위성을 띄울 수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믿음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 중요하지 논리적으로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믿음에서는 작은 일 큰 일이 따로 없습니다. 내가 대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바나바로낫띵님에게 바람이 있다면 초교파적으로 그리스도의 사람으로서 활동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시대는 이론적으로나 문자적으로 믿음을 오해하여 실제적으로 주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또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맘몬을 따라 가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의 본이 되어서 그러한 잘못된 것들을 바로 잡아야 하는 사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낫띵성경에는 교파없으니 가능하면 핵심신앙을 구성하는 것외의 특정 진리를 너무 과도하게 주장하여 분열을 가져오지 말자는 것이 저의 주장이라면 주장입니다. 그렇다면 핵심진리가 무엇인가? 우리의 영적 음식되신 그리스도, 그리고 그리스도를 먹고 마시고 누린 결과의 그분의 표현인 몸....이것 외의 것들은 다 지엽적인 것입니다.
첫댓글 공허한 논쟁과 공허한 대답이지요.
말씀의 뜻을 정확히 이해하여 현실에 적용한다는 부분이 무용하다는 것은 일면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성경해석이 지식 자랑이 아니라, '지금까지 이렇게 이해 되었던 측면이 이렇게 해석되어야 한다'라는 노력이 쓸모없다는 것인가요?
루터가 돌계단을 오르면서 그의 몸을 통해 울렸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라는 깨달음이 일으켰던 물리적 파동이 단지 그것으로만 그쳤을까요?
예를들어 개혁의 현상으로서 십일조라든지, 주일성수라든지, 교회가 무엇인가에 대한 논의라든지, 헌금을 어떻게 정의할 것이냐.....이런것들이 현대적으로 어떻게 재해석 될것인가.....이런 노력들이 무용하다는 것은 일순 이해 되지 않습니다.
물론 어떤분들은 지식자랑처럼 보이는 성경을 보는 것에 대한 서로의 글을 교환하는 것이 쓸모없어 보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것이 쓸모없게 생각되는 분들은 스윽 훑어보고 안보면 그만 아닙니까?
말씀하신 것과는 다르게 대부분 침묵하고 계시지만 조회수가 높은 글들을 관찰해 보시면 제 뜻이 무엇인가가 이해 되실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그런 글들 속에서 은혜를 느끼고, 감동하고, 하나님께서 원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깨닫는 빌미가 된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개혁 포럼에서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요? 개혁이라는 담론은 가장 원초적으로 말씀의 기초 가운데서 생산되고 재해석 되어져야 하지 않습니까?
바나바님의 의견은 입을 다물라는 뜻처럼 보이는군요.
@iDeaRush ㅎ 오해를 하셨군요^^
제가 말하자고 하는 것은 진리를 벗어나 자기들이 확실히 알지도 못하는 이상한 교리로 진리를 모호하게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예컨데 휴거라든지 재림 천년왕국 심판등 사람이 어찌할 수 없는 영역들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추상적인 것들을 말했습니다.
현실적인 믿음과 동떨어진...
제가이 글을 쓰게 된 것은 러시님의 글에 낫띵님이 이상한 글을 달기에 쓰게 되었습니다.
또 러쉬님의 글은 하나님의 나라(왕국)에 대해 글을 쓰시는데 저는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다르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러시님의 글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바나바로 어찌보면 교파에서 배운 것이 틀이 되고 올무가 되어 믿음을 가로막는 것을 너무나 많이 보고 있지 않습니까.
엄밀히 생각해 보면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는 말을 외우고 입으로 말하는 것이 구원 받은 줄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러한 것들이 문자적인 틀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앞에 계시는데도 불구하고 부자 청년은 무슨 일을 하여야 구원을 받을 수 있냐고 예수님께 물어봅니다.
그때야 예수님께서 영광을 받지 않으 셨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개 시키고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악한 것입니다.
@바나바로 네 저의 오해였다면 사과드립니다.
저마다 어떤 의도를 갖고 글을 쓰고 주장을 펼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는 말씀하신것이 일리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모호하고 이해안가는 방식으로 말씀하지 않으셨듯 우리는 우리가 확실히 모르는 것들에 대해서는 함부로 이야기 하지 않고 신중해질 필요가 있겠지요. 하나님나라와 교회는 동전의 양면처럼 불가분의 관계지만 제가 생각하는 한 지금까지 개신교에서는 하나님나라에 대한 언급은 거의 두루뭉실 하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사복음서에서는 단 1회만 언급한 반면 하나님나라는 사복음서 내내 줄거리로 꽉 채워져 있지요.
이넘의 글이 대화가 아니기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요.
암튼 저는 무지 배우고 있어요
작가님들께 항시 감사하고 있어요.
제 회갑때 모두 모시고 맛난거
대접하구 싶어요.
(비용 마련중이예요) ㅎ
오래동안 얼굴을 안보여 궁금했는데 이번 촛불 시위에서 보았습니다.ㅎ
전에는 번개팅도 가끔 했는데....
바나바로님의 위 글 제목이 저의 영을 시원케 합니다.^^
아주 공감하고 제가 강조하고 싶은 내용입니다.
예 낫띵님 공감하시니 감사합니다.
과학도 기초과학이 중요합니다.
기초과학이 없이 인공위성을 띄울 수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믿음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 중요하지 논리적으로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믿음에서는 작은 일 큰 일이 따로 없습니다.
내가 대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바나바로 낫띵님에게 바람이 있다면 초교파적으로 그리스도의 사람으로서 활동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시대는 이론적으로나 문자적으로 믿음을 오해하여 실제적으로 주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또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맘몬을 따라 가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의 본이 되어서 그러한 잘못된 것들을 바로 잡아야 하는 사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나바로 사실 소위 <지방 교회>라는 것이 '그가 거주하는 지역의 모든 거듭난 믿는 이들'을 가리킴으로
일종의 초교파이지요.^^
@낫띵 성경에는 교파없으니 가능하면 핵심신앙을 구성하는 것외의 특정 진리를 너무 과도하게 주장하여 분열을 가져오지 말자는
것이 저의 주장이라면 주장입니다. 그렇다면 핵심진리가 무엇인가? 우리의 영적 음식되신 그리스도, 그리고 그리스도를 먹고 마시고 누린 결과의 그분의 표현인 몸....이것 외의 것들은 다 지엽적인 것입니다.
@낫띵 물론 저(희)도 성경을 읽는 사람임으로 이 핵심진리외에 다른 성경 구절들이나 진리 항목들에 대한 개인적인 관점을 가질 수 있으나 그것을 고집하여 나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