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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개혁포럼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625가 되면
광야에서 추천 0 조회 57 20.06.27 00:4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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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6.27 11:20

    첫댓글 이제는 서로 과거를 용서하고 화해와 통합을 이루어야 하지요

  • 20.06.27 18:53

    6.25

  • 작성자 20.06.28 12:50

    조사 및 서술어 없음

  • 20.06.28 12:28

    숭고한 정신으로 전쟁에 임한 사람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강제로 징병된 '희생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짧지만 생각을 하게 되는 글이네요. 그 모든 사람이 다 영웅일까? 다 막연한 희생자일까? 또 다른 괴물일까? 그들을 어떻게 봐야 할까? 전쟁은 정말 무거운 주제입니다.

  • 20.06.29 14:12

    6,25,
    난 그때 피난 가다가 온 가족을 잃고,
    3일간 방황 하다, 가족 찾은 기억이,,ㅎㅎㅎ

    하마터면 1983년 여의도에서 팻말들고 나올뻔,,,

  • 작성자 20.06.29 14:31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어려움 속에 사실 뻔 하셨네요? 오래전 일이지만 천만다행입니다~ ^ ^

    우리쪽 민간인 사망 실종자는 약 백만명, 북쪽 사망 실종자는 백오십만명이라고 하죠..
    그러니 지금도 서로를 향해 치를 떨면서 신뢰하지 않고 저 놈들은 언젠간 전쟁을 일으킬 놈들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할 수 있겠습니다.

  • 20.06.29 19:16

    @광야에서 그러게요~~!!
    그때,
    가족을 잃어버리고 당황해서 오던길, 가던길, 쫓아 다니느라 울고 있을때,
    마침 후퇴하던 군부대가 날 보고 대리고 가던중,
    내가 저녁밥 먹을때 두손을 모아 기도하고 밥먹는것을 보고,
    야~! 이애가 예수 믿는 아이로구나 해서 후퇴 하던중 교회를 만나서 교회에다가
    날 맡겨놓고 가는 바람에, 수소문 끝에 이산가족 상봉!! ㅎㅎㅎ

  • 작성자 20.06.29 23:18

    @석 죽 천만다행이 아니라 주께서 기도를 들으신 거네요~ ^^

    부모를 잃고 사흘은 아이에게 너무나 길고 충격적인 경험이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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