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차별(여성 차별, 성소수자 차별, 경제력에 의한 차별 등)은
보수 교회 전통이 아니라 권위주의로 인한 종교 병리적 현상임을 명심해야 한다.
한국교회가 권위주위와 차별 기제를 해체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기독교는 권위주의적 종교의 폐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며
기독교 파시즘의 망령에서도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나라가 권력을 통한 억압·혐오·차별이 아니라
이웃에 대한 섬김과 사랑을 통해 완성돼 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뉴스앤조이 기고글, '권위주의와 차별 기제를 넘어'(박성철) 중에서-
첫댓글 하나님 나라는 평등과 사랑이 기초입니다.
구약시대에 주셨던 삶의 율법에도 그 가치가 고스란히 들어있었지요.
하나님나라의 거울이 되어야 할 교회에서 그 가치가 실현되기를 원합니다.
그럼은요
그리스도인이 차별을 두면 절대 안되죠.....
하나님의 나라 삼으신 우리
동일한 성령 안에서 하나 된 우리
권위를 인정 받고 싶은 사제 문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 된 것 같이
저들도 하나되게 하소서 기도하신 예수님
지금의 개신교 프레임이 누구도 우월하지 않고 누구도 열등하지 않은 관계회복이 가능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