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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문제는 단지 박찬주 장로나 황교안 전도사에게 한정된 것이 아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비리를 일삼는 몇몇 목사의 문제만도 아니다.
이 두 사람의 믿음과 행함의 괴리가 한국교회에 만연되어 있으니 안타까운 일이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예수의 가르침을 외면한다면 그것은 작은 문제가 아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않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했다.
이 성경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가르침을 외면하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이 예수의 가르침을 외면한다면 그것은 예수를 헛믿는 것 아닌가!
예수를 열심히 믿기는 하는데, 천국에는 들어갈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이 성경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특히 예수가 선포한 말씀이기에,
우리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기독교인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 예수의 가르침에 따라 사는 사람을 의미한다.
그런데 기독교인임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예수의 가르침을 외면한다면 이것은 중대한 문제다.
그러면 왜 이런 문제가 생겼을까?
나는 그 답을 “사람이 믿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는 야고보서의 말씀에서 찾을 수 있다고 본다.
여기서 참고로,
『나를 따르라』의 저자 본회퍼가 요즘 주목을 받는 것은 그가 행동하는 신학자이기 때문이다.
-최재석-
첫댓글 박찬주 사병갑질 장로대장이나
황교안 전도사 부류는 찰떡궁합이죠.
장로님으로서 똥별4개까지 다시고 더높은?권력을 향해???
(이제 일반국민들에게 갑질을??)
신학하신 공안검사. 법무부장관. 국무총리. 대통령권한대행
공무원으로서 최고직까지 가봤는데
에라 선출직 최고는 안될쏘냐?????
국민에게 위임받은 권세로 섬김의 본을 보여주셨다면이야
장기 대통령으로 모셔와야죠.
마태25장의 우측편 양들이 됩시다.
지극히 작은 예수님들을 찾아가보자구요
예수님이 마지막 하신 말씀(마28:20)도 가르쳐서 행하게 하라는 것이지요. 전해라 가르쳐라가 아니라...
듣는 자든 가르치는 자든 행하지 않으면 불복종하는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