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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개혁포럼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토론과 징계
능소화 추천 0 조회 40 24.04.18 17:4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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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8 19:40

    첫댓글 ‘서울신학대 “박 교수가 유신진화론만을 옹호하고 창조과학을 사이비 과학으로 폄하하는데, 이것이 창조론과 맞지 않는다”
    창조과학은 성경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 ‘지구 나이 6000년설’ 등을 주장하고, 진화론을 부정
    유신진화론은 진화를 과학적 사실로 인정하되, 이를 신의 뜻으로 보고 해석
    성결교회 교리를 보면, 창조과학이나 유신진화론에 관해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
    창조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할 것인지는 학자의 자유에 달린 셈

    그러나 박 교수는 조사위원들로부터 “성결교회 목사가 맞긴 하느냐. 예수가 물 위를 걸었다는 걸 믿느냐”는 등의 ‘사상 검증’을 당했다.
    서울신학대 총장 박 교수를 찾아가 자신이 대신 쓴 자술서를 내밀며 서명을 요구
    박 교수가 ‘신학적 고백과 반성’이라는 자술서를 다시 써내자
    이번엔 “학자는 글로써 말해야 한다”며 ‘자기반성적 논문’을 출판하라고 요구
    이에 박 교수는 1년 동안 학교가 요구한 논문을 썼다.
    그럼에도 이사회는 “자기 반성의 내용이 빠졌다”며 다시 박 교수의 징계를 요구’

  • 24.04.18 19:40

    빙산의 일각이라고 봅니다.
    저보다 더 심한 신학교도 많을 겁니다.

    자기 딸 살해하고 1년 동안 방에 방치했던 목사도 저 학교 교수였지요.
    왜 그랬냐는 질문에 다시 살아나길 기도했다며.

  • 작성자 24.04.18 20:56

    지식은 많지만 믿음에는 갈팡질팡 하는 신학 교수분들이 많나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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