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단 암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면 비교적 초기 암인 경우에는 대부분에서 수술이 일차적인 치료법이다.
이 경우 적절한 수술범위가 수술적 치료의 성적과 재발 가능성 및 부가치료의 필요 여부에 대해 매우 중요하다.
아래 사항은 흔한 암에서 적용되는 적정 수술범위를 보여 주는 것으로 수술전에 계획한 암의 상태, 수술시야
에서 확인한 암의 침범 정도, 수술 후 병리조직검사에서 최종적으로 확인되는 내용을 참고하여 국소재발 즉
암이 발생한 부위나 주변의 림프조직에 전이가 추후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면 수술후 방사선치료가 필요하며,
원격전이의 가능성이 높으면 전신적인 치료로 항암제를 투여하게 된다.
최근에는 장기보존치료라고 해서 수술, 방사선치료 및 항암제를 병합한 치료를 실시하여 외형과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암을 치료하고자하는 시도가 많아졌으며, 치료 성적도 크게 향상되고 있다.
악성 흑색종 2cm의 정상조직을 포함하여 제거한다.
종양의 크기와 침범 깊이에 따라서 결정된다.
근육의 육종 암이 발생한 근육 전체와 근막을 모두 제거한다.
필요한 경우 근육이 포함된 구획을 제거하기도 한다.
뼈의 육종 암이 발생한 뼈 위쪽의 관절까지를 제거한다.
유방암 유방 전체를 제거한다.
부분절제한 경우 방사선치료가 필수적이다.
대장암 5cm를 제거한다.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 최소한 2cm를 제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