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중독
게임이 일상 생활에 영향을 끼칠 정도가 되면 '게임중독'이라고 하던가요.
코찔찔이 초딩때부터 여러가지 게임을 하고 그 영향으로 결국은 게임개발자가 되어
컴퓨터로 밥 벌어먹는 지금까지,
'중독'이라고 생각이 들만큼 게임을 한적이 없었는데
이제 자각할 만큼의 게임이 생겼습니다.
토탈워 : 삼국.
속칭 삼탈워.
조금이라도 짬이 나면 무조건 이것부터 하고 있습니다.
다음날에 크게 영향을 미칠 정도로 자제가 안됩니다.
최근에는 하루에 4시간 정도만 잠을 잘 정도네요.
예전부터 '내가 삼국지 컨텐츠로 게임을 만든다면 이렇게 저렇게 요렇게 만들어야지'라고
생각하던 것들이 대부분 구현되어 있어서 더 빠져들게 된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자제 해야 하는데...... 가능 할련지.
2. JOB
잘 다니던 회사를 때려치우고 프리랜서가 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는 이쪽 업종에 그럭저럭 안착한 것 같습니다.
아직 페이는 많은 편이 아니지만 일 자체가 어렵지는 않네요.
나름 성공적인 직종 변경입니다.
슬슬 프로젝트의 후반부에 접어드는지라 업무가 더 바빠지는데
업무를 진행하는 곳에서는 PC자체가 외부 인터넷과 아예 차단이 되는지라
예전처럼 일하는 틈틈이 카페에 들어올수가 없습니다.
3. 네 이년.
집안에 불청객이 자주 들어옵니다.
모기장을 사야하는데 자꾸 깜박하네요.
삼탈워때문에 부족한 수면이 더 방해받고 있습니다.
4. 90년대 가요
음감 리스트에는 대부분 제 인생의 전성기이자 좋은 추억이 많은 90말~00초/중반의 가요/ROCK이 주력 이었습니다.
익숙한 그 음악을 들으면 그때의 좋았던 일들을 곱씹으며 기분도 덩달아 좋아졌습니다.
요즘은 변진섭, 015B, 쿨, 해철이형 커리어 초반의 노래들이 좋습니다.
5. 미카엘언니 건강하세요.
끗.
첫댓글 6. 미카엘마님 건강하세요.
7. 미카엘형님 건강하세요.
8.미카엘 누님 건강하세요!
네네 네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