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시인 윤동주 옥사 74주기 추모제 애국시민들과 함께 합니다.
1945년 2월 16일 새벽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조선 청년 윤동주 시인은 독립운동 혐의로 옥사를 당했습니다.
우리는 학창시절 서시 별 헤는 밤 자화상 등의 시를 외우고 다녔으며 우리 국민들은 윤동주 시를 제일 사랑하고 민족사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시인으로 여기고 있으며 시인은 떠났지만 그의 시와 문학정신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마음의 고향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민족의 혼을 잃었을 때 나라를 빼앗긴 뼈저린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뜻있는 애국시민들과 함께 여는 윤동주 옥사 74주기 추모제는 독립지사들의 원혼이 살아 숨 쉬는 독립기념관에서 아래와 같이 열립니다.
일시 : 2019년 2월 16일 12:00시
장소 : 독립기념관 6전시관 윤동주 저항의 노래 서시 앞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남화리 230-1)
문의 : 윤동주문학산촌 (시인 박해환) 010-7503-7172
윤동주74주기추모제 식순
<1부> 사회 : 한명섭/소설가
2019년 2월 16일 12시:00시(독립기념관 6전시관)
1) 국민의례 -
2) 헌장낭독 – 손순자( 시인, 시 낭송가)
3) 인사말씀 - 박해환(윤동주문학산촌장)
4) 추모사 – 김중위(윤동주문학회 명예회장, 전 환경부장관)
5) 위촉장 수여 - 지회 및 임원
6) 추모시 낭송 – 이명환(시 낭송가)
7) 추모곡 – 양장근/바리톤, 김영철/베이스
8) 폐회
9)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