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달카날해전에서 일본전함 히에이의 함교를 20mm로 공격해 피바다로 만든것으로 유명한 벤슨급 구축함 래피 입니다.
당시 일본은 우월한 전력으로 정석적인 야간전을 수행해 미국 함선들을 차례차례 전투불능으로 만들거나 침몰 시키고 있었지만(래피도 히에이의 14인치 포탄을 얻어맞고 침몰) 래피의 기관총 공격에 부상당한 아베제독이 겁을 먹고 임무를 포기, 후퇴해 버립니다.
힘들게 갑판 마스킹 해서 측면을 지정된 색으로 도색 했는데
갑판색과 차이가 거의 없어 그냥 단색의 배로 보입니다. 허탈하네요.
주포는 레진제 별매품이고(이키트의 원래 주포는 버거급에 사용됨) 최상단의 레이더는 국내 모회사의 별매품
사격통제레이더는 다른키트의 에칭셋 에서 가져온것 입니다.
이번에는 측면 웨더링을 에어브러쉬로 해보았는데.. 좀더 연구를 해야될거 같습니다.
마지막은 지난번에 만들었던 dd-421과 함께
용가리 키트가 만들기는 좀 짜증나도 만들다보면 자꾸 손이가는 매력있는 키트 입니다.
Dragon의 다른벤슨들도 만들어보고 픈데 지금은 절판되어 키트구하기가 힘드네요
첫댓글 작은 구축함이지만 포스가 느껴지네요... 멋있습니다... ^^
멋진 작품 감상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