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눈
베풀어 주겠다는 마음으로 고르면
아무하고도 상관없다.
덕 보겠다는 마음으로 고르면
제일 엉뚱한 사람을 고르게 된다.
용맹 가운데 가장 큰 용맹은
옳고도 지는 것이고
공부 가운데 가장 큰 공부는
남의 허물을 뒤집어쓰는 것이다.
실행 없는 말은
천 번 만 번 해도 소용없다.
참으로 아는 사람은 말이 없는 법이다.
마음의 눈을 뜨고 그 실상을 바로 보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사람들은 소중하지 않은 것들에 미쳐
칼 날 위에서 춤을 추듯 산다.
-성철 스님-
첫댓글 따스한 봄 햇살이 떠오르는 오전시간에 음악소리와.
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건조한 날씨에 미세먼지가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내일은 또 봄비소식이 예보가 되어있습니다 한주도 잘 마무리를 하시고 즐거운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람니다..
백장 / 서재복 시인님의 좋은글 "마음의 눈"과 아름다운 영상과 좋은 음악 즐감하고 갑니다.
곡우와 4.19혁명 기념일인 오늘은 하시는 일마다 기쁨이 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