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이라는 사람이 직접쓴 '지선아 사랑해' 라는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이지선이라는 사람이 그녀의 실화를 쓴 책입니다. 그녀는 이화여대에 4학년으로 다니던 중
한 음주운전자에 의해 6중 추돌사고가 나면서 전신 55퍼센트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가족들은 살 가망이 없으니 작별인사라도 하라는 말을 듣습니다. 의사들 마저도 치료를
포기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7개월간의 입원, 11차례의 수술, 끔찍하게 고통스러운 치료,
3년여의 시간이 지난 지금 그녀는 곱상한 얼굴고 없고 온몸에 화상흔적이 뚜렷하지만 누구보다 당당하고 즐거운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삶의 희망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사는게 힘들다고 느껴질때 떠오르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그러한 책입니다.
학우 여러분들에게 꼭 읽어보시게 권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수고 하였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