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 신부의 카톡 복음 묵상 연중 6주간 화요일인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바리사이와 헤로데의 위선적인 모습을 조심할 것을 말씀하시는 모습을 전해 줍니다^^ 그때에 제자들이 빵을 가져오는 것을 잊어버려 그들이 가진 빵이 배 안에는 한 개밖에 없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주의하여라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하고 분부하셨다 그러나 제자들은 자기들에게 빵이 없다고 서로 수군거렸다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빵이 없다고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그렇게도 완고하냐?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바리사이들과 헤로데의 위선적인 모습을 경계할 것을 당부하시며 그들의 위선 곧 겉과 속이 다른 것을 누룩에 비유하십니다 그러시면서 예수님은 제자들이 가진 마음의 완고함을 풀어 오천 명과 사천 명을 배불리 먹인 기적의 의미를 깨닫도록 초대하십니다 이 모습과 말씀을 같이 묵상하고 간직하며 우리도 작고 때로는 불가능한 것이라도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면 모든 것이 가능해지고 더 큰 축복과 필요한 은총을 내려 주심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주님 은총과 사랑으로 우리 마음의 완고함을 풀어 예수님께서 행하신 오병이어의 기적 즉 성체성사의 예표인 사랑과 나눔의 삶을 일상 속에서 살아 나가는 은총 가득한 화욜되십시오~ 그럴 때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답게 주님 안에서 주님과 함께 모든 것을 해나가고 그분 축복 속에 섬김과 나눔, 봉사와 사랑의 삶을 잘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우수 절기인 오늘 새벽부터 중부에는 많은 양의 눈이, 남부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립니다 오후부터 점차 그치고 밤에는 구름 사이로 정월 대보름달을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내일부터는 기온 서서히 오릅니다 많은 양의 눈과 비에 교통 안전과 보행 길 조심하며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너희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너희는 기억하지 못하느냐? 내가 빵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 빵 조각을 몇 광주리나 가득 거두었느냐? 그들이 열둘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빵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에는 빵 조각을 몇 바구니나 가득 거두었느냐? 그들이 일곱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