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받고 얼마후 저에게도 처음으로 꿈이 생겼습니다.
비록 못그리는 그림이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었습니다.
감히 비교대상이 안되지만 다윗처럼 늘 하나님과 동행한 일들을
시로 표현해 찬양하고 만들었던 것처럼 저도 그런 사람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여러가지 일들로 마음이 분주하고, 지치고, 흐트러져
포기하고 싶을때가 많았는데 최근에 더 그랬던것 같습니다.
지난주 모임때 담임목사님 말씀을 듣는중에
도끼가 바늘이 될 수 있는 것처럼 잠잠히 참고 기다리는 가운데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비록 못그리는 그림이지만 언젠가는
하나님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될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꿈은 전세계 어떤사람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그림책을 그리는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사랑을 담은 그런 그림책을요...
꿈꾸는 양치기가 100편 될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요즘 묵상에 소홀했던게 사실입니다.
좀더 열정을 가지고 좀더 깊은묵상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표현할수 있도록 다시 용기를 내어 보려고 합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