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3월16일 아잘사 회의록

[맑은바람(박희영)]

- 2018년3월16일 아잘사

- 참여자 : 허동주, 박희영, 김양미, 유선희

안건1.3월24일 재학 계획

- 문지기 : 허동주
- 기록 : 지원하실 분

1. 지낸 이야기
2. 행진 소감 나누기

3. 대통령 선거

   : 우리는 대통령 선거를 왜 하나?, 어린이 공화국을 왜 하나? 이야기 나누기

   : 지난 정권에 대한 평가 해보기 (1대,2대,3대 공화국에 대해)

   :  행정부 -> 선거관리 위원회 역할

   :  행정부가 주도하되 아이들 각 자 할일 정해서 해보기

     - 후보연설문 쓰기

     - 영상 및 사진 찍을 친구
     - 기호 번호 써서 붙여줄 친구
     - 투표용지 만들고 받을 친구
     - 개표 할 친구 

4. 사법부, 입법부, 행정부 부서 개편
     - 부서이동에 대한 의견 묻기, 부서별 하고 싶은 것 이야기 나누기
     - 재미있는 학교 규칙 정리해서 새로 적어서 붙여놓기 
5. 점심은 미리 정해서 시켜놓기

<의견 나눔>

- 오전 배고파 하는 어린이에 대해
   : 배고파 할 때마다 주면 불규칙하게 먹게 된다.

     되도록 정해진 시간에 먹고 부모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해서 아침을 잘 챙겨 먹이자. 

- 재학 전날 아이들에게 재학가는것에 대해 프로그램 진행할것 등 미리 이야기 나누고 마음 준비 필요.

- 대통령 선거는 왜 하기 시작했나?
  : 어른 위주 인것 같다며 어린이 주도로 회의를 하기위해 어린이 공화국을 만들고 대통령선거를 하게됬다.
    예전에는 어린이들 스스로 어느 정도 진행할 수 있는 분위기와 역량이 됬는데 요즘은 좀 어려워져서 어른이 함께 하게된것 같다.

안건2. 개학날 이야기

- 건희가 늘(재학을 비롯한 모든 곳) 첫날을 힘들어한다. 건희랑 오기전에 형아이니 좀 더 의젖하게 행동했으면 한다 이야기 했었음.

   건희때문에 늘 첫날은 더 긴장하게 된다. 그래도 한을이가 피아노를 치고 있었는데 건희가 할려고 가는걸 한을이가 치고 있으니 5

   분 후에 치라고 하니 건희가 바로 비켜줌, 5분후 한을이도 건희한테 양보 함. 친구들이랑 놀고 싶은데 재학오면 못노는것에 대한 불

   만 있음. 오기 싫어할때가 있는데 막상 오면 재밌게 지내기도 한다. 후쿠시마 7주기 행진 좋아했음.

- 우리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다. 건희도 우리를 우리도 건희를 서로 알아가면서 이해해야한다고 생각.

- 행진 끝나고 애들 간식먹이면서 엄마들끼리 차마시면서 일상적 애기들 나누는 시간도 좋았다.

- 폭력이야기 나눈것도 좋았다. 집에가서도 생각을 하게됬다. 지혜샘 반성문 들은 후 한을이가 너무 힘들어하는걸 보면서 고민이되어

  문선생님한테 여쭸는데 강자,약자 구도가 형성되어 어린이들은 어른들의 잘못을 애기하기가 쉽지않다.

  생각해보면 우리도 어릴때 부모에게 맞았어도 폭력을 당했다 생각하진 않았던 것 같다. 우리가 어떤 구도로 아이들과 관계 맺고 살

  았나를 종합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됨

- 하림이는 재학날을 기다린다. 아침에도 빨리가자며 늦겠다고 늘 졸라대고 먼저 서두른다.

  요즘 하림이는 어린이 혁명에 관심이 매우 많다. 어른들이 어린이들에게 함부로 대해선 않된다고 생각하고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잘못했다고 생각이 들때 시위를 해야한다고 하고, 혁명을 해야 한다 자주 말한다. 그래서 이번 후쿠시마 7주기 행진에 참여하는게

  걱정이 되어 애기하고 빠질까 생각했었다. 시위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시위를 가면 너무 거기에 빠질까 우려스러웠다.

  하지만 재학 전날 이야기를 나누었을때 생각보다 흥분해 있지 않았고 행진때도 하림스럽게 잘 참여해서 걱정했던것과는 달리

  적절하게 행동하는 걸 보고 좋았다.

안건3. 2학기 프로그램 계획

2018년1학기 5월 창립행사와 5번의 재학 진행.

- 다큐교실

  : 올해도 했으면 하는 의견들이지만 같이 기획하고 아이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줄 사람이 없다. 아이들이 원한다고 해서 무조건

    해줄수 없는 것 같다. 생각해보고 나누는 과정 없이 영상 결과물만 내는 작업만 하면 의미가 없어 계속 진행하는게 어려운거 같다.

- 출판사 교실 : 한문순샘 한 달에 한 번 애기해 보자 (허동주 알아보기)

- 전래놀이 : 1회 특강 이주영샘 이야기 해보기 (김양미 알아보기) 

- 음악수업 : 1회 특강 노가현샘 이야기 해보기 (박희영 알아보기) 

- 난민 주제 수업 : 아담 초청 (유선희 알아보기)

- 운동장 놀이 : 대동 세무고

- 청와대 견학 : 허동주샘 진행, 2학기 될수도 있음

- 통일 수업 : 통일의 집 견학, 6월 이후 재개관

기타 안건

- 청소년 모임 : 진행관련 이야기가 없는 상태, 한문순 선생님이 시간이 예전같이 내기 어렵고 노가현, 민지영 선생님이 저번학기 진

  행하였으나 바빠져서 어려워보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됨.

- 재학 개학날과 후쿠시마 7주기 소식지 후기 글 게시판 링크걸어 댓글로 취합하자.

[김양미]

전래놀이 이주영샘,
5월 4주, 6월 2주,4주
수업 가능하다고 하세요.

[맑은바람(박희영)]

가현샘은 음악특강 4월14일 가능하시답니다.

[바다지영]

행정부 : 하림, 건희, 선희, 은선, 지영 / 사법부 : 연준, 은우, 희영, 지혜, 지연 / 입법부 : 한을, 세훈, 영우, 혜경, 동주, 양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