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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학교 안내 2018년3월10일 재미있는 학교 개학과 후쿠시마 7주기 기념행사 참여 후기
맑은바람(박희영) 추천 0 조회 62 18.03.16 21:2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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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3.17 15:33

    첫댓글 건희는 개학 전 날부터 재미있는 학교 안 간다고 이제 그만 다니고 싶다고 한다. 작년부터 친구들과 주말에 상암놀이터나 자전거를 타고 싶다고 했었다. 재미있는 학교 안 가는 날 가면 되지않냐하니 시간이 맞질않아 매번 못 가니 아예 그만 두는 것이 좋겠다 한다. 재미있는 학교 친구들과 함께 놀며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떠냐하니 그건 싫다며 반 친구들과 놀고싶어한다. 툴툴거리는 아이를 다독여 재학 날 가보면 방학기간동안 만나지 못하다 오랜만에 만나서 낯설어 매번 피하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던 것 같다.

  • 18.03.17 15:33

    건희에게 물어보면 아니라고 하지만 건희는 새로운 환경이나 한동안 못 만났다 만난 친구를 보면 매번 멋쩍어 했었다. 오전에 방학동안 지낸 이야기를 듣고 점심을 먹고 핵없는 세상 행사에 참여했다. 건희가 1학년때부터 해왔던 일이다. 행사를 다 마치고 물어봤다. 오기싫어했는데 막상 와서 친구를 만나니 어떻냐 했더니 괜찮았단다. 미리부터 걱정 안해도 되겠다고 얘기하며 오랜만에 건희와 이런저런 얘길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허동주

  • 18.03.18 14:58

    재밌는 학교가 개학하니 너무 좋네요ㅎㅎ
    친구들과 함께 노는게 벌써부터 생각나요 ^^
    그리고 후쿠시마 원전 폭발을 기억하면서 행진을 한 게 저에겐 멋진 일이었어요
    -김한을-😃👍

  • 18.03.19 19:54

    나는 그날 세진이와 은우가 안 와서 아쉬웠고 보고 싶었다. 후쿠시마7주년 행진 할 때 배가 아파서 힘들고 스피커 소리가 커서 토할것 같이 힘들어서 빨리 가고 싶었다. 나는 후쿠시마7주년 행사 때 느낀 점은 우리나라도 핵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그리고 재밌는 학교에 가기 전 날 일찍 자야 겠다. 김연준

  • 18.03.19 21:43

    세훈이는 소감을 물으니 재미있었다고 했다. 뭐가 재밌었냐니 다 재밌었단다;;; 다가 어떤어떤 거냐니 다 알지 않냐고 했다. 엄마랑 같이 안 간 건 처음이었는데 어땠냐니 별 얘기가 없다. 재미있는학교를 가기 싫은 건지 나랑 얘기를 하고 싶지 않은 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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