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9일(금) 아잘사 기록 >
참여자 : 박희영, 한문순, 홍혜경, 정미형, 김양미, 김지은, 유선희
1. 9월29일 재학이야기
<그 동안 지낸 이야기 나눔>
- 오자마자 아이들이 의자에 모두 잘 앉아 있었음. 평소에 없던 행동 왜 그랬을까? 생각해 봐야함.
- 함께 이야기 할때 어른들 말을 좀 줄이자. (어른들 규칙도 써서 붙여놓자)
- 회의 할때도 어른들이 흥분하면 말이 길어지고 아이들이 않보이는 것 같다.
<점심>
- 도시락 싸와서 먹었는데 기다릴 필요 없고 나눠도 먹고 좋았다.
- 은우 짜장밥 싫어했는데 연준 떡볶이에 풀림
=> 은우에게 엄마가 준비가 힘들어서 짜장밥을 준비했다는 이야기도 해 볼 필요가 있다.
엄마들이 표현을 않하고 아이가 좋아하는것만 알아서해주면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욕구가 해결 않될때 불만스러워만 한다.
- 동연, 하림 실수로 문에 부딪힌 사건 시간이 지나고 다시 이야기해보고 싶어 함. 다음 재학때 이야기 해보는 시간 갖게 하자.
<대통령 선거>
- 대통령을 왜 뽑나? 연준 질문
- 역할도 중요하지만, 뽑는 과정에서 재학 의미 등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된다고 어른들도 다시 회의를 통해 의미를 찾아 봄.
- 첫 기획의도 아이들 자치활동으로 자발성 끌어내고 싶어함. 작년부터 잘 되지 않았던 것 같음.
- 한을이 대통령 기간동안 힘들다 했던 것 우리모두 눈치 못챘던 문제, 한을이 갈등상황에서 무언가 조정해서 평화롭게(한을은 다르게 표현했음) 하고 싶었는데 그게 않되어 어려웠다. 예를들어 캠프때 하림,동화 갈등에서 중재자의 역할 하고 싶었는데 않되어 어려웠다. 함.
- 한을에게 어려울때 함께 해보자고 도움을 요청하거나 제안했으면 어떨까 이야기 나눴음.
- 아이들의 갈등상황에서 어른들 빼고 아이들끼리 회의가 필요 한 것 같다.
- 대통령에 대한 아이들생각 물었는데 모두 달랐음.
- 대통령 역할(상)에 대한 합의를 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아이들이 경험한 실제 대통령들에 대한 예를 들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으면 좋을 것 같다.
- 매 시간 어린이회의 정기적으로 하면 좋을 듯. 오전에 어른들 회의 할 때 아이들도 하루 어떻게 보낼지 또는 안건이 있
으면 있는대로 각 각 회의를 하면 좋을 듯 함. 단, 어린이 회의때는 문지기 1명이 함께 해야 한다. 이 것도 아이들과 합의 후 진행하자.
<어린이 회의와 그 외>
- 상담실 않들어 가는 규칙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 다시 해봤는데 다들 '상담실'이 어딘지도 모르거나 왜 규칙이 만들어졌는지 모르고 있었다. 아이들에게 룰이 내면화 되지 않고 그냥 어른들이 정하고 아이들에게 규칙을 지키라고만 햇음을 깨닫게 됨.
- 이 후 사무실은 들어가지 않고 상담실에 장난감을 가져다 놓고 재학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은 유아들이 그 방을 사용하고 놀이시간에는 모두 함께 사용하되 안전하게 놀고, 그 방이 상담실로 사용되는 곳임을 상기하면서 그 방에 있는 가구와 물건들을 소중히 한다와 다 쓰고 깨끗이 정리정돈 한다로 규칙을 새로 정함. => 아이들이 또 잊어버리니 행정부가 설명과 함게 붙여놓자.
- 어린이 회의 해본 것 어땠나 아이들에게 물어보자
- 어린이 회의때 문지기의 개입 조심스럽게 하자. 아이들끼리 회의하는 것 충분한 관찰을 더 해 보자.
- 문지기가 어린이 회의 때 개입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또는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이 않설때 어른들과 빨리 의논하자.
- 회의진행 기술, 아이들이 어려워 할 때 어른들이 슬쩍 가르쳐 주는 것도 필요.
<은우 이야기>
- 아이들 힘든이야기 해봤자 소용없단 생각에 자포자기 하는 것. 어른들이 다시 살피고 생각해봐야 할 문제.
- 재학 오기 싫어하는 아이들 그대로 같이하면서 기회를 계속 만들자.
=> 아이들이 가야 할 이유를 이야기 하는 것보다 내가 가는 이유를 아이에게 자꾸 말해보자.
<재학학비 문제 '원칙' 필요>
- 개인마다 다양한 상황이 너무 많음
- 후불로 내고 있지만 실은 선불이 맞음. 이 후 선불로 학비를 내도록 하자.
- 학생 입학 시 등록 형식을 갖추면 좋을 것 같다.
<청소년 재학> *보충 필요
<다음모임 계획 : 어린이 회의 결정사항>
- 10월13일 : 은평북폐스티발 놀러 감.
(하림˙희영 우클 공연보도, 희영 활동하는 수색한숲도서관 참여하는 은평북폐 같이 참여해
보기로 함.)
- 10월27일 : 오전 맛집 탐방(인증샷) / 오후 한문순샘의 출판사 교실
- 11월10일 : 창덕궁 미션놀이 (어른들 미션 준비 필요)
- 11월24일 : 오전 아이들 모두 돌아가며 자기가 좋아하는 것 발표, 게임, 토의 등 자기가 원
하는 방식으로 진행 / 오후 한문순샘의 출판사 교실 / 종강 / 하림 송별회
- 12월 알트루사 정기총회 참석
<아잘사 한 느낌 나누기> *녹취참조
첫댓글 기록 감사합니다
녹음도 들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