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잘사 기록
2018년11월30일(금) 11시20분-12시50분
참여자 : 한지연, 정은선, 박희영, 김지은
1. 지난 재학 이야기
첫눈이 왔는데
오는길이힘들어 오면서 좀 지침
출판사 교실
재미있는 학교에와서 내 마음이어떻게 변했나?
인터뷰
인터뷰어가 인터뷰 한 사람 마음을 얼마나 잘 알아줬는지에 대해 점수를 매김
어른이 어린이를 인터뷰
질문 10개
어린이 마음을 알아 내는 것 함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알았어서 좋았다.
재미있는 학교 왜 오는지가 화두가 되었다.
재미있는학교 어떻게 오게 됬는지
어떨때 좋고 힘든지 등 질문
- 한을 : 오니까 좋았다. 가족이 최고점.
- 은우 : 뭘하든 상관없고 오기 싫다. 형들 있을땐 좀 재미있었는데 좋았던것까진 아니고 그냥 따라하니까 좋았다. 엄마의 강요로 온다. 앞으로 좋아질까?에 인터뷰어 점수 깎을 정도로 싫어함. 재미가 하나도 없다. 아무 관심이 없다. 단순히 오기 싫다 하던 애들과 다름.
* 혜경샘과 나중에 같이 이야기 나누면 좋을듯함
- 연준 : 은우랑 오니까 좋다.
- 세훈 : 점수를 매기는 것 자체를 매우 즐김
* 하림 요즘 이야기
2. 정기총회 준비
- 노래: 착한 사람들이 지구를 지켜요.를
다같이 부름.
- 2절을 나쁜사람에 대한걸로 바꿔부르고싶은 의견 재학때 있어서 아이들 말했던 개사 내용 반영해서
김지혜샘에게 정리를 부탁해 보기로 함.
- 개사내용 : 화장실 불을 않꺼요. 물을 틀어놔요.
자가용으로 출근해요.
- 12월4일화욜까지 개사된 가사 올려주면
노래 연습해 오기.
- 지연샘 악보 색지 준비(수요모임때 준비)
- 지혜샘께 반주도 부탁
- 총회날 모임 12시
- 건반 : 박희영 알아보고 않되면 지혜샘거 부탁
3. 겨울캠프
- 1월17,18(금,토) 서울유스호스텔 (명동역) 확정
- 유스라님, 새로 입학할 아이들 : 영준, 은유, 동화, 박수아님네 배승연, 어떻게 결합할지 알아보기
- 눈썰매, 스케이트, 놀이공원 아이들 의견이 있었으나 그걸 할려면 멀리 이동해야하고 다른걸
할 수가 없어 되도록 그 근처나 그 안에서 할 수 있는걸 하면 좋겠다.
- 근처 서울 애니메이션센터, 남산골 한옥마을, 충무로 오재미동 프로그램 알아보기
- 캠프 주제 정해야 함
- 호스텔 몇 명 정원인지 알아봐야 함
- 식사는 호스텔에서 준비해 줌? 50명 단체여야
식사가능하다고 홈피 나와있어서 전화해서 가능할지 부탁해봐야 할듯 : 김양미샘 부탁
- 유아 프로그램 별도 준비하면 좋을 듯, 이주영샘 전래놀이 등 준비가능한지
=> 주영샘에게 물어봤는데 캠프 함께 못간다하심
- 호스텔 안 장소 잘 활용하기
- 회계도 지영샘 가능하신지?
- 역할분담
프로그램기획팀 : 정은선, 박희영, 1명 더 자원 필요.
식사팀 (간식 등) : 자원 필요.
회계 : 김지영샘 추천
- 캠프준비모임을 총회 후 모임잡기
첫댓글 기록 감사해요~^^
출판사교실에서 '거울 인터뷰 놀이'를 한 것이었고요, 점수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해서 평가를 점수가 아니라 다른 것으로 달리 표현해 본 것입니다. 공부하란 잔소리는 최하점수, 게임은 최고 점수, 뭐 이런 식이었죠. 고기 점수도 있었고 가족 점수도 있었어요. 세훈이는 처음엔 엄마 등떠밀려 왔는데 오면 재밌다고 한참 생각하면서 말했어요. 한을이형이 중학생이 되면 같이 다닐 수 없는 문제를 말하기도 했고요. 예의를 생각해서 좋은 얘기를 하려고 하는 것 같았다니까 웃으면서 재밌어했어요. 하지만 자기가 예의로 말한 건 아니어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 1098점을 최고 점으로 했는데 1050점을 주었어요.
거울인터뷰 놀이 좋은데요? 아이들 마음을 좀 더 표현하고 서로 확인할 수 있는, 상호작용을 풍부하게 하는 좋은 방법으로 보여요. 이거 우리 쭈욱 해봐요~ ㅎㅎ
자기 마음과 감정을 표현하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자기 마음에 대해 도움을 받으며 재미있게 서로 나누는 기회가 된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정확한 주제는 '재미있는학교 다니는 마음이 어떻게 변했는가"였습니다. 후기와 아잘사 회의록을 보니 제가 정확히 전달을 못했나 싶었어요.
그날 지영씨가 몸이 안 좋은데 문지기 하느라 애쓰는 것 같았는데 그래도 전보다는 덜 힘들어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아니었나?? ㅎㅎ
심적부담은 덜하긴 했어요..그날 다들 안좋아보여 얼떨결에 하게됐지만 몸이 상당히 좋지않아 어찌 지나갔나 싶어요,둥둥 떠있는 느낌이었거든요..
애니메이션센터와 오재미동은 전에 갔었는데반응이 별로였던 기억이 있어요. 청소년에서 누가 가는지는 정확하진 않은듯 한데 청소년이 간다면 6학년과 청소년 묶어서 프로그램 진행하는건 어떤가 싶어요.. 저학년과 고학년은 눈높이가 서로 다르고 6학년도 이제 졸업이고 이 후 청소년모임 가기전 서로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졸업하는 6학년들이 청소년모임으로 결합하는 것 저도 찬성이에요~
청소년들이 가고 6학년 결합도 할거면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이 별도 필요하겠네요. 그리고 애니메이션센터 등 꼭 모두 함께 할 필요는 없는것같아요.
6학녁 이하는 센터 가고 그 시간에 6,중,고 등은 딴걸 해도 될것같아요.
기록 감사합니다~
정확한 명칭은 서울유스호스텔 맞구요. 유스라님 가족까지 결합하면 인원이 늘어나겠네요.
현재 예약해놓은 방은 10인 한실 1개, 6인 한실(최대8명숙박가능) 3개에요.
10인실을 3개 하려다가 층층으로 떨어져 있다고 해서 한 층으로 가능한 방법으로 예약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 어른들 고려해서 넉넉하게 예약해놓긴 했는데 12월말까지 인원확정해야한답니다.
그리고 식사는 아침, 점심, 저녁 모두 가능하구요. 통화상으로 확인한 바로는 저녁식사는 예약인원이 총인원 50명 이상이어야 식사 운영된다고 해요. 우리 외에도 전체적으로 예약이용자가 50명이 넘어야 한다는 거지요. 식사는 2주전에 예약해야하구요.
장염은 좀 어때요?
기운 없을텐데 알아봐줘서 고마워요.
그럼 숙소는 최대 34명까지 가능한거네요. 12월말전에 참여여부
확인하고 확정짖고
프로그램 계획해야겠네요.
서울유스호스텔 홈페이지에요. http://seoulyh.go.kr/
입소날 캠프 계획서 제출하면 '단체 할인' 해준다고 했답니다. 단체할인 받는 걸로ㅎㅎ
견적서 받은 거 있는데 나중에 모임할 때 가져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