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고 정작 영화에서 서울인 것처럼 등장한다고 하는데... 이번엔 또 무슨 특촬물이...?
4월 20일쯤 개봉하는 괴수물 등장 특촬물 영화, 무려 주인공이 앤 해서웨이 인데다 헐리우드 영화라고 하는데... 왜?
원래 배경은 일본이었지만 토호사와의 관계가 틀어진 후 우리나라 부천에서 촬영을 했다는 것이다.
정체불명의 괴수가 갑자기 서울 도심 한복판에 나타나 어쩔 줄 몰라 한다는 내용이라는데, 촬영은 부천에서 마쳤다고.
그렇게까지 기대하기가 애매한 영화지만 특촬물의 배경을 본고장 일본이 아닌 우리나라 서울로 설정했다는 것이 참 희한하다.
영화의 내용이나 아이덴티티 따지지 마시고 그냥저냥 즐기시겠다면 마다하지 않겠으니 너무 기대하고 보진 마시길 ㅋ
다소 내용이 황당해질지도 모르겠으나 헐리우드 각본이 아무렴 쌈마이틱 하겠나 싶으니 기본은 할 걸로 본다.
그런데 대체 왜 괴수들은 대도시를 뿌신디야, 발전소나 군사기지가 아니고, 이거 명쾌하게 답변해줄 수 있는 분 손 ㅋㅋ
출처: 부천타임즈 ( http://m.bucheon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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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타임즈] 헐리우드 영화인데 촬영을 부천에서...? 콜로설 4월 중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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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인공이 한 행동을 괴수가 따라한다는 내용의 영화 같네요?
그래서 좀 뜬금 없더라구요 ㅎㅎ
앤 해서웨이라고? 앤 해서웨이가 괴수물에?
기대는 접으시고욤 ㅎㅎ
왠지 미국이 북한을 공격한다면 저럴 것 같은(막강한 힘으로 밀고, 여유 부리고, 장난치고...). 괜히 미국인의 행동을 따라하는 괴수가 한국에서 저러니 이상한 생각이 들더군요.
원작은 배경이 일본이었다고 합니다. 그게 급히 변경된 거라고 하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