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하실 것이다. 카페지기도 요건 첨 보니까 말이다.
우리나라 공군 훈련기 KT-1 웅비와 비슷한 포지션의 기체이며, 터보프롭기로 2인승이란다.
파일럿을 양성하는 사관학교 같은 곳에서 주로 운용되는 걸로 알고 있고,
교관과 함께 탑승하여 테스트 비행을 하는 용도로 사용되다가도, 전투가 발발하면 용도 변경이 가능한 그런 기체라 하겠다.
정찰 임무에 주로 활용되기도 하고, 최대 1.5톤까지 무장이 가능한 기체이며, 엠브라에르사에서 제조했다고.
브라질, 칠레, 볼리비아, 에콰도르, 도미니카에서 운용되고 있고, 그 기세를 몰아 중동에도 수출하려는 듯 싶다.
노멀한 투카노는 750 마력이며, 수퍼 투카노는 1600 마력까지 업그레이드 된 녀석. 투카노는 1톤까지만 가능하대네.
남미에서 열리는 에어쇼나 항사 등에서는 종종 볼 수 있지만, 우리쪽까지는 영향력이 미미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
1/32 스케일로 제작해도 워낙에 기체가 작아서 1/48 기체들과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비슷비슷한가 보다.
길이 36cm, 날개 너비 33cm 라고 하니까... 대략 성인 팔뚝 정도의 크기라고 보시면 되시겠다.
그건 그렇다 치고 이런 크기면 인젝션 조립키트나 레진 조립키트나 소비자 가격 차이는 없어 보이는데
뭘로 제작되었는지 실물을 보지 못해서 매우 궁금해진다
물경: 파악중
출처: Cacciari Models Studio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1885014038489341/posts/25802146456359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