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3.5 미터 크기에 콕피트에 파일럿이 앉아서 조종하는 방식으로 여러가지를 연구했던 것 같다.
작년 중반 쯤 두발로 걷는 탑승형 로봇을 공개한 이후 그간 연구해온 데이터 들이 공개되기 시작했다.
가까운 미래에 제작 가능한 탑승형 로봇으로 5미터 이내 크기로 많은 나라에서 연구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2족보행이 아직까지는 약간 부족해서 영화에서 보는 그런 완벽한 움직임은 좀 더 연구를 진행해야 하는 것 같더라.
18미터 크기의 건담처럼 크게 만드는 것은... 솔직히 말해서 넌센스나 다름 없는데
가장 실용적이면서 제일 필요한 크기로 만들어질 것 같은데 그래서 많은 분들이 애니메이션 패트레이버를 얘기하시는 것 같다.
애니 상에서는 1999년에 이미 이런 테크놀로지가 가능한 것처럼 묘사되었지만 2017년 현재 아직 좀 부족하다 싶은데
이 상태로 꾸준히 연구가 진행된다면 2020년 쯤에는 작업용 레이버가 실제로 사용될 시대가 될 것 같다는 희망이 살짝...^^
로봇이 가장 필요한 분야는 사람이 해내지 못하는 중량감 있는 일이나 극한의 상황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가장 먼저 공장이나 전쟁터와 같은 곳에서 활용되지 않을까 싶다.
인공지능을 내장하여 사람이 접근하지 못하는 우주에서 탐사나 자원 채취, 방사능으로 오염된 공간을 유지, 보수하는 역할,
적진에 침투하여 자폭하는 임무 등등 인간이 해내지 못하는 극한 임무를 수행하는 역할 말이다.
왠지... 금방 될 것도 같고...^^
출처: vitaly bulgarov 님 홈페이지 ( https://vitalybulgarov.com/hankook-mirae-technology )
첫댓글 이런 저런 디자인에 최대 문제는 동력원이겠죠 ;; 베터리가 많이 좋아져서 한보따리 정도만 들러 매면 움직일수도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저런건 군용으로 먼저 나와야 성능이 극한까지 갈거 같아요 ㅋㅋㅋㅋ
무선으로 충전 가능한 배터리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 생각엔 동력원 보단 반응성(?) 입니다.
실제 사람의 근육 보다 빨라야 일반 기계와 달리 범용성이 있을텐데 현재의 수준은 그냥 사람 모양의 포크레인 정도이니 일반 공업기기 보다 나을게 없죠.
개인적으론 군용은 소형화로 갈거 같아 저런 형태의 대형 병기는 사라질거 같고 산업용으론 반응성(=작업속도)에 따라 어떻게 발전될런지...
아직까진 걷는 것도 힘든 상황이죠.
걷는 것이 해결되면 팔과 상체의 동작에 대한 해결이 남았는데... 그래도 21세기 안에는 가능하리라 봅니다^^
저정도 사이즈에 유압식 구동은 좀 무리지 싶은데...
걍 서보모터 구동계로 가는 것이 현실성이 있지....싶으.
일단 발바닥도 넓고, 장딴지도 두껍고, 허벅지도 실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