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과거와 현재는 미래를 위해서 존재한다.]
[ 영원히 살 것처럼 계획하고, 하루 살다 죽을 것처럼 실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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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토종 [불개]에 대해서 보시면
경북의 소백산 일대에는 [불개]라는 토종개가 있는데
우리나라의 [황색늑대]를 길들여서 개가 된 것으로 보이며
그런데 개로 길들인지 비교적 얼마 안되어 (수백년 정도?)
아직 늑대의 야수성이 많이 남아있다 합니다.
소백산 불개
캡처 출처 :
토종개 불개를 아시나요? - SBS 뉴스 2006.01.28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058626
아직도 한국 황색늑대 스타일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어린 불개들
https://www.youtube.com/watch?v=5bwp0gsSZzY
산에서 살던 황색늑대들은 나무를 잘 탔는데
불개 중에는 아직도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 녀석들이 있다 합니다.
개집도 기어올라 넘고
마치 나무를 타듯이 울타리를 잘 타고 넘는 녀석들이 있다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XFiRDSRd3k
[불개]는 사람이 길들인지 수백년 정도 밖에 안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래서 아직 사나운 녀석들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데!
늑대를 아주 오랜 세월동안 길들여서
수만년 이상 길들여서
너무너무 순해진 우리나라 제일 원조 토종개가 있었죠.
누렁이
위 [불개]에 대한 소개에서
불개가 누렁이와 늑대 사이에서 태어난 것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누렁이는
수십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특히 시골에서) 집집마다 기르던
'똥개'라 부르던
누런색 개가 있었죠.
너무너무 순한.
사람을 물 줄을 모르는
너무너무 순한
누렁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누렁이'라는 한국 원조 토종개들은
사람이 아무리 공격해도
사람에게 반격을 하지 않는 너무 너무 순한 녀석들이었는데
지금은 사진도 찾기 어렵지만
이 [누렁이]가 바로 10만년전부터 동아시아에서 길렀다는
세계 최초의 개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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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개의 기원은 동아시아 늑대"<美연구진>
연합뉴스 2004.02.16.
(시애틀 =연합뉴스) 찻잔 크기 정도로 작은 요크셔 테리어에서부터 작은 조랑말만한 아이리시 울프하운드에 이르기까지
모든 개의 조상은 약 10만년 전 동아시아의 늑대로 추정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소재 찰스턴 대학 연구팀은 최근 미국과학진흥회(AAAS)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늑대처럼 생긴 한 세트의 개의 조상들이 최소 10만 년 전 인간의 따뜻한 애정과 쉽게 구할 수 있는 먹이를 찾아 인간의 사육권 아래 들어왔다고 주장했다.
http://v.media.daum.net/v/20040216103708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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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우리나라에 너무너무 흔해서
우습게 생각했던 개이고
똥개라 불렀던
누렁이가
세계최초로 길러진 개이며
세계 대부분의 다른 개들의 조상이리라고는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지금의 [불개]를 오랜세월 기르다 보면
누렁이처럼 순해지겠죠.
먼 옛날 고대한국인들이
당시의 [누렁이]들을 데리고 세계로 퍼집니다.
딩고
https://www.youtube.com/watch?v=aAOYe3SjMYE
야생개 [딩고]는 동아시아가 원산이고
동아시아에서 호주 등으로 건너간 사람들이 데리고 간 개라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죠.
(기르던 개가 야생화)
흔히 [딩고]가 호주, 동남아에만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메리카 대륙에도 있습니다.
물론 오랜세월이 지나다 보니
또한 [딩고]는 오랫동안 야생에서 생활해왔기 때문에
한국의 누렁이와는 쫌 달라졌지만
호주 딩고, 아메리카 딩고 모두 [황색늑대]의 후손이라는 것은 금방 알 수 있죠.
딩고
http://100.daum.net/multimedia/entry/b05d2965a?index=2
[딩고]는 야생에서 오래 살다보니 누렁이보다는
오히려 [불개]와 더 가까워 보이죠.
옛날 우리나라(한반도 -만주)에는 [황색늑대] 뿐만이 아니라
[회색늑대]도 많았고
진돗개, 풍산개, 제주개 등에는 [회색늑대]의 특성도 많이 나타나는데
왜 제일 원조 개인 [누렁이]는
[황색늑대]의 스타일만 나타날까.
우리나라에서 아주 고대에는
일부러 노란색, 붉은색 개를 집중적으로 늘렸다는 것입니다.
약 1만년 이상 전의 [마문명(모계사회)]시대에는
노란색(붉은색) 개를 집중적으로 키운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위 [딩고] 사진에 보면 딩고들 가슴 부위 등이 하얀색인데
이 또한 몸에 하얀색 부분이 있는 개들을 선호하여 그 숫자를 늘린 것으로 봅니다.
고대 우리나라에서
붉은색(노란색)이 태양(해)이 떠오르는 색이라 신성시 되었고 (일출(해돋이))
(물론 오방색 중심이 노란색인 이유도 있으며)
하얀색은 태양이 높이 떠오르면 띠는 색이라 신성시되었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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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펌 - 발췌 ]
사우디서 선사시대 사냥개 암각화 발견.."8천여년 전 추정"
연합뉴스 2017.11.19.
8천년 넘으면 개 그려진 유물 중 가장 오래 돼
사우디에서 발견된 개사냥 추정 벽화[사이언스지]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에서 개와 함께 사냥하는 모습으로 추정되는 암각화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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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퍼진 윷놀이와 사우디에서도 발견된 8천년전 고대한국인의 흔적
http://cafe.daum.net/121315/CK3e/307
위처럼 8천년전 개그림이 중동(사우디)에서 발견되어 주목받는데
관련학자들은 이 개를 현대의 '케이넌 도그'로 추정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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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연구진은 쫑긋 선 귀와 짧은 코, 말린 꼬리를 가진 모습으로 볼 때 현대의 '케이넌 도그' 같다고 밝혔다.
케이넌 도그는 이스라엘과 중동 사막지역에서 경비견과 양치기개로 사육됐으며 온순한 성격으로 길들이기 쉽고 인내심이 강하다.
http://v.media.daum.net/v/20171121162525648
[케이넌 도그]의 주류는 이처럼 노란(황색) 바탕에 하얀색 부분이 있는데
[딩고]와 비슷하고
[누렁이], [불개]와 연원이 같다 봅니다.
8천년전이면 아직 유태민족이 생기기 전이죠.
(아담 - 6천년전.(또는 4~5천년전))
위 그림이 그려진 8천년전의 중동은
아직 이슬람교, 유태교가 생기기도 전이고
서아시아가 여러 민족으로 갈라지기도 전이죠.
[딩고]가 야생에서 살다보니 인위적 교배가 안돼서 [고대 누렁이]의 모습이 비교적 많이 남아있듯이
[케이넌 도그] 역시 비교적 고립되어 살아서 그 모습이 비교적 잘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개는 사람들이 기르는 것이라서
자연적 돌연변이 등으로 특이한 모양과 색깔을 가진 녀석들이 태어나면
사람들이 어떤 특성을 가진 녀석들을 집중적으로 수를 늘려서
지금은 수많은 종류의 개들이 있게 되었다 하는데
[누렁이], [불개], [딩고], [케이넌 도그] 등은 그런 인위적 변형이 별로 없어서
아직도 늑대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진돗개, 풍산개 역시 고립된 지역에 살아서
늑대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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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 중에서
한려해상 거제의 여름
무등산 서석대의 겨울
주왕산 절골의 추경
내장산 백양사 가는 길
소백산 철쭉
감사합니다.
[ 영원(永遠)에 합당(合當)한 삶을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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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한국혼(韓國魂)
[홍익인간]의 정신은 [사해동포주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민족, 다른나라 사람이라고 해서 공연히 배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다이나믹 코리아, 게이트웨이 투 더 월드
[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
잘보았습니다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