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141호 다뉴세문경 실측도
국보 141호 다뉴세문경이 놀라운 이유는
그 크기는 21센티에 불과한데 ( 대략 사람 (성인) 손바닥만한 크기죠.)
0.3미리 간격의 가는 선이 무려 1만3천개나 들어있다는 것이죠.
0.3미리
1만3천개
이러한 것을 송곳같은 것으로 파서 만든 것이 아니라
주물로 만들었다는 것이죠.
틀을 만들어서 '쇳물'을 부어서 떠냈다는 겁니다.
현대첨단기술로도 이러한 것을 만드려면 아주 어려운 일이라 합니다.
고조선시대에 이미 이러한 놀라운 유물을 만들 수 있었다는 것은
세계적인 불가사의라 할 수 있겠죠.
이렇게 중심축에서 기울어지게 만든 것은 당연히 일부러 그런 것일 것인데
왜 이렇게 기울어지게 만들었을까요.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 - 국보 228호
돌에 새겨진 천문도인 이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조선 태조 4년, 1395년에 제작된 천문도죠.
( 가운데 노란색 강같은 것은 은하수.)
이 천문도는 고구려의 천문도를 표본으로 삼았고
조선시대와는 별들의 위치가 약간 다르므로 그 오차를 고쳐 완성한 것이라 하니
위 천문도 내용은 고구려 때 이미 만들어진 것이라는 얘기죠.
고구려시대에 이미 천문관측이 아주 섬세했다는 얘기인데요
한국에는 위 사진처럼 고인돌에 구멍을 뚫어서 천문도를 그린 것들이 많고
5천년전 고인돌에서도 저러한 별자리(천문도)가 나타난다 합니다.
이처럼 한국에서는 최소한 수천년전부터도 별자리 관측이 활발했으니
위 다뉴세문경을 만들 당시에도 물론 천체관측을 활발히 했을 것이고
별들의 움직임을 보면 세상(지구)이 기울어져 있는 것을 알았을 것이니
좀 기울어지게 위 [다뉴세문경]을 만든 것이 아닌가합니다.
이것이 지구가 자전한다는 것을 알고 만든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세상을 표현한 위 문양을 기울어지게 만든 것은
분명 세상(지구)이 약간 기울어져있다는 것을 표현하려 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별의 일주운동
밤하늘의 별을 계속 보고 있으면
위 사진처럼 북극성을 중심으로 별들이 서서히 돌죠.
- 지구의 자전 때문에 그렇게 보이죠.
북극성은 정확하게 우리 머리꼭대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약간 기울어진 곳에 있죠.
수천년전 한국의 고인돌들에 천문도(별자리)가 많이 나타나듯이
고대부터 한국사람들은 천체관측을 많이 했던 것으로 보이고
따라서 세상(지구)이 좀 기울어져있다는 것을 당연히 알았겠죠.
그래서 세상을 표현한 [다뉴세문경]을 좀 기울어지게 만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유니세프(unicef)와 함께 생명살리기에 동참하기
( 유니세프는 UN 산하기구입니다.)
[ 영원(永遠)에 합당(合當)한 삶을 살아야한다.]
첫댓글 대단합니다.---잘보고 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엄지누루고 펌합니다.
위대한 민족 다시 일어서길
좋은정보 잘봤습니다.
!! 우리가 그토록 찾고자 하는 시원을 증거하는 유물입니다.
우주의 + - 전자기적 모습과 순환도를 기하학적으로 디자인 한 것이 마고대성에 나타난 선들과 똑같습니다
4등분으로 우주 세차 운동을 표시했고 XX XX로 연속무늬를 이루는데 이는 수미산의 彌와 미륵불의 彌 한자 두루 두루의 뜻입니다
이는 덕수궁 미술관 창문에도 디자인화 되어 있어요. 이는 아마도 神標 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보다 더 완벽한 것은 없다고 봅니다.
놀랍습니다.
굉장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선조들의 우수한 과학기술이 현대에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감솨!
고맙습니다.
뉴가 대칭되지 않은 곳에 붙어 있는게 보이긴 하네요.
그 당시 주조기술이 최첨단이라는게 대단합니다.
신기할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