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TV조선] 광복절 특집 다큐 일본 제국주의의 최후

[영원한 소년시대]

               해설: 양지운 

 양지운 선생님 은퇴하셨는데 양지운 선생님 목소리를 듣게 되어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히스토리 채널에서 양지운 선생님이 해설을 맡은 프로그램을 재편집해서 방송하는 가 싶었는데 계속 보니 

 그런 것은 아니고 은퇴하시기 전에 녹음했던 프로그램을 광복절 시즌에 맞추어 재방영한 것 같습니다.

 윌리엄 코트니 라는 영국 사진 기자가 맥아더 원수를 따라다니며 태평양 전쟁 말기와 일본의 항복 직후의 풍경을

 컬러로 담은 영상을 해설하는 내용입니다.

 일제를 상전으로 섬기는 헬조선일보가 광복절이 되니 어쩔 수 없이 이런 프로그램도 방송하는군요. 그러면서 교묘히

 보수 세력의 영웅인 맥아더 원수를 띄우기도 하고요. 정말 미국과의 동맹을 강조한다면 미국의 방식을 지향하는 각종

 개혁을 지지해야 하는데 미국을 추종하면서 미국의 제도와 정책을 반대하는 이중성이 이 프로그램에서 다시 한번 엿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