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MBC] 헬로키즈 동물교실2

[영원한 소년시대]

            페른: 김아영

            어린이들: 김서영 

            로리: 방성준

            평일에 쉬는 날이 있어서 몇번 보게 되었는데 귀여운 어린이와 동물들이 함께 나오는 프로그램이어서

            재미있게 보게 되는군요.

            MBC는 외화도 애니메이션도 방영하지 않고 다큐멘터리도 어쩌다 한번 방영하는데 이런 더빙 프로그램

            이라도 있어서 다행이군요.

            어른들이 보기에도 괜찮고 정말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 같은데 정오에 방영 되

            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시간에는 어린이들이 모두 학교나 유치원에 가 있을 시간인데요.

            제가 학생 때 초저녁에 하던 애니메이션등 어린이 프로그램이 슬금슬금 황금 시간대에서 밀려나 한낮으로

            밀려나더니 이제는 정오로 까지 밀려난 것을 보면 공영 방송도 시청률 경쟁에 사명감을 잃은지 오래란 것을

            느끼게 되는 군요. 다른 한편으로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아예 없애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방송은 사회 공공재인데 특히 공영 방송까지 상업 논리에 밀려 그 본분을 못하는 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