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름다운 교회 교사로 참여한 남정연입니다.
이번 겨울 캠프를 통해 보고 배우고 느낀점이 많아서 감사한 마음에 후기를 작성합니다.
더불어 우리 아이들을 이쁘게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리 교회는 사모님께서 아이들 말씀양육을 담당하시고 계십니다.
사실 겨울 캠프 가기 전 사모님의 지도하에 성령을 받고자 교회에서,
각 가정에서 한달 전부터 기도하고 말씀 보고 묵상하며 준비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도로 달구어져 갔었기에 함께한 모든 아이들이 교회로 돌아와
온 성도님들 앞에서 간증을 하고 하나님 앞에 더욱 바로 서겠다고 하며
다음 여름 캠프를 기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뜨거운 모습에 감동 받으면서도 반면 캠프 마지막날 들었던 간증은
정말 저의 마음이 아프고 기도가 절로나오게 만들었답니다.
공황장애, 우울증, 자살계획.. 등..
늘 사모님께 듣던 말이었지만, 마음이 아픈 친구들이 정말 너무 많다는데서 놀라기도 했고
안타깝기도했고 가장 큰 마음은 어떻게 이 아이들을 도울수있을까..였어요
저희 사모님께서 10년 전 엄청 심한 공황장애를 경험하셨으나
성령님의 강권하심으로 병원,약 도움없이 (이 부분의 간증은 정말 모두가 듣길 원해요)
말씀순종으로 치유받으셨어요.
그래서 그 병들에 관한 디테일한 교정법을 너무 잘 알고계시거는요
그래서 저희교회에는 공황장애, 우울증으로 치료가 안 되던 분들이 말씀으로 회복되시고,
또 문제아이들이 바로 세워지며, 가정불화가 심한 가정이 회복되고 있어요.
새신자인 저로서는 마냥 신기하고 놀라울따름이에요.
캠프 첫째날 페스티벌에 올라갔던 친구들 중에서도
또래와 놀이가 원활하지 않아 학교에서 놀이치료를 받던 친구가 있었고,
스트레스로 틱 장애였던 아이도 있었고, 자존감이 낮아서 매사 소극적으로 대처하던 아이,
예민하고 까다로우며 고집이 쎄 부모가 고통받던 아이..
모두가 말씀 양육을 통해 각자의 가정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는 아이들로
또한 학교에서 가장 인기있는 친구들로, 학업 성취도가 높은 친구들로,
주위 학부모들께 모범 아이라고 칭찬받는 아이들로 자라고 있기에
첫 모습과 너무 달라진 자녀들을보며 부모들에게 믿음이 들어가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어린시절 말씀양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뼈저리게 느끼는 저희 교회이지요.
그런 우리 아이들이 캠프에서 교회로 돌아오기가 무섭게 젤 먼저 하는 말들이
"사모님께서 gmm 캠프 가셔서 우리에게 전해주시는 그말씀을 헝아누나에게도 전해주세요" 그러더라구요.
우리 교회가 어린이 청소년 사역을 주로 하고 있기에
마음이 아픈 아이들이 말씀으로 이겨낼 수 있게 좀 더 도와주고 싶었던 모양이에요.
현재 저희 사모님은 영어학원을 통해 복음의 기회로 삼아 아이들 상담을 하시며
아이들통해 부모를 만나는 접촉점으로 기회를 만들어 복음을 전하며 가정을 세워주고 계시구요.
간증을 들어보신다면 흔치 않은 간증이란걸 아시게될거에요.
gmm캠프는 청소년 사역이니까 저희교회 사모님 말씀사역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어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모님통해 저희 교회 아이들이 누리는 이 은혜를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들과
여름 캠프통해 나눌수 있는 기회가 있길 저희 성도님들과 기도를 시작했어요
영적으로 고통받는 청소년들을 너무 도와주고싶습니다
말씀으로 치유되는 놀라운 일들을
캠프에 오는 친구들도 경험하길 간절히 바랍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