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부랴부랴 다녀오는 듯 합니다.... 누군가의 가족이었고 친구였었던 먼저 떠난 이가 그리 살고싶어했던 하루가 이리 마무리 되어갑니다....난데없이 날아든 이런 저런 일에 정신없이 있다 다시 털고 직장생활하며 하려했던 것들 해야겠지요... 오늘 현충원은 행사가 있었던 걸까요....6월의 주말이라 그런걸까요...안장식도 있었구요...조금은 더운듯한 날씨에도 유가족분들, 추모객들이 자주 보였습니다....오늘 여섯분이 계신 곳은 지난 1월 찬 바람에 깨어진 액자가 사진처럼 되어있더군요...먼저 다녀가신 분의 흔적들도 반가웠습니다....
첫댓글 사진 감사합니다..
현충원도 올 1월에 다녀오고 시간이 없어서 안갔었는데..
태정님 덕분에 사진을 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