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입춘도 지나고 청룡의 해 봄이 시작되었음에도
아직 시베리아 벌판에서 떨어져 마실오는 절리저기압으로 인한 겨울님이
봄으로의 향연을 막고 선 날입니다.
진해 벚꽃축제도 벚꽃없이 해야 할 정도로 봄의 전령 벚꽃도 그저 망울만 맺히고
태백준령 산악엔 겨울설이 폭풍치듯이 흩날리고
계절이 서로 엉겨붙었는 지 헷갈리는 때입니다.
동해안에는 비가 소스라치듯이 내립니다.
기온도 20도에서 9도로 수직 하강하고 있습니다.
이런 날 마스크 단단히 착용하고 마실가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곁의 클래식 마을로요.
노래할 때도 마스크 착용하고 하세요. 옆 사람 앞 사람에게로 침방울이 튀니까요.
코로나19 떄는 잘도 착용하던 마스크를 당근마켓에 몽땅 기부하고 나니
당장 마스크를 착용하려니까 없네요.
마스크를 다시 사러 다이소엘 갔습니다.
가입하면서 뵈니
카페지기님이 부재중이세요.
첨에는 하만택교수님이 카페를 개설하였었나요?
너무나 바쁘셔서 아날로그식인 카페활동보다는 디지탈식이 유튭활동만 하시는 것인가요.
오늘 가입하고 궁금중이 많죠!!!
천천히 가겠습니다.
출석부를 스스로 만들어 보라 해서 잠간 주절주절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카페 횐님들 건강하시고 항상 승리하시는 삶이시길 바랍니다.
2024.03.25독일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