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아 현미 만들기(가바쌀)
1. 오전 7시 : 유기농 현미를 스텐레스 채반에 얹어 30℃ 물에 12시간 담근다.
2. 오후 7시 : 채반째 들어내 12시간 동안 물기를 뺀다.(채반을 냄비 등에 넣고 방 안 온도에 따라 청국장 띄우듯 이불로 감싸준다)
※ 현미를 담근 물은 뽀얀 해지는데 그 물로 머리를 헹구거나 세수해도 된다.
3. 다음날 오전 7시 : 유기농 현미를 채반채 30℃의 새물에 12시간 담근다.
4. 오후 7시 : 채반째 들어내 12시간 동안 물기를 뺀다.(채반을 냄비 등에 넣고 방 안 온도에 따라 청국장 띄우듯 이불로 감싸준다)
※ 이때부터 유기농 현미에 싹이 돋는다(벼나 쌀 눈이 있는 현미를 발아 시키는 합산온도는 100℃이다)
※ 물 온도와 방 안 온도를 적정이 맞춰주지 않으면 유기농 현미에 싹이 돋는 시간이 다르다(한 여름에는 하루 한나절 때부터 싹이 돋기도 하며, 겨울에는 2~3일에 뿌리와 싹이 함께 돋는다)
5. 사흘째 오전 7시 : 유기농 현미를 채반째 30℃의 새물에 12시간 담근다.
6. 사흘째 오후 7시 : 채반째 들어내 12시간 동안 물기를 뺀다.(채반을 냄비 등에 넣고 방 안 온도에 따라 청국장 띄우듯 이불로 감싸준다)
7. 이 후 냉장고에 보관하여 밥 해 먹거나 잘 말려 한 숟가락의 발아현미를 물 1리터에 넣고 끓여 마시거나 커피 등을 타 먹으면 된다.
※ 발아 현미를 차로 끓여 마실 때에는 2~3회 물만 보충해도 되며 발아 현미 누룽지가 되면 먹으면 된다.
※ 싹은 2~3mm나 5mm가 적정하다(현미의 크기는 보통 6mm이다)
※ 유기농 볍씨 싹 틔우기 방법에서는 소금물에 볍씨를 담그어 충실하지 않아 물 위로 뜬 종자를 건져 낸 후 65℃ 물에 5분간 소독하고 상기 1번부터 반복한다.
※ ※ ※ 간편한 방법 : 한나절 동안 유기농 현미를 30℃ 물에 불린 후 채반째 건져 물기를 마르지 않게 하면 2~3일 후에 싹이 돋는다.
2015. 2. 4 - 사흘 후의 발아 현미(싹은 4~5mm, 뿌리는 2~3mm)
발아 현미란 ?
발아현미는 현미에 비해 소화가 잘 되고 감마 아미노낙산(γ-aminobutyric acid, GABA), 감마-오리자놀(γ-oryzanol), 옥타코사놀(octacosanol) 등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들 물질은 항암 작용을 하고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특히 감마-오리자놀은 성장을 촉진하기도 한다.[3] 발아되면 현미에 있는 비타민 B1, B2, 당질, 단백질, 지방질, 식이성 섬유소 등이 수 배 증가하며 생체 이용률도 높아진다.(출처-위키백과)
왕겨를 벗겨낸 현미를 적정한 수분·온도·산소를 공급해 1mm~5mm 정도 싹을 틔운 것을 말한다. 1993년 독일의 막스 플랑크(Max Planck) 식품연구소에서 발아현미나 발아보리 등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발아곡식이 주목받게 되었다. 콩·보리·현미 등의 곡물이 발아를 하게 되면 씨앗 상태와는 다른 영양소들을 포함하게 된다. 싹이 난 현미에는 비타민·아미노산·효소·SOD(superoxide dismutase) 등 몸에 유용한 성분들이 생긴다. 이와 같은 영양소들은 몸의 자연치유력을 높이고 성인병을 예방하며 몸의 독소를 씻어내는 해독작용을 한다.
뿐만 아니라 발아현미는 현미와 백미의 단점을 보완해준다. 현미는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질감이 까칠까칠한 단점이 있다. 백미는 도정과정을 거치면서 배아에 포함된 영양분이 대부분 소실된다. 현미의 소화를 방해하는 피틴산은 싹이 나면서 인과 이노시톨로 바뀌어 소화가 잘 된다. 또 도정을 하지 않아 씨눈의 영양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또한 단백질·식이섬유·칼슘·인·철·비타민 등의 영양분도 현미나 백미보다 많이 함유하고 있다. 발아현미의 영양분은 배아(쌀눈)에 66%, 겨층·호분층·내피에 29%, 배유에 5%로 분포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발아현미 [發芽玄米] (두산백과)
가바(GABA)란 ?
감마아미노뷰티르산[ γ- aminobutyric acid, -酸 ]
포유류의 뇌 속에만 존재하는 특이한 아미노산으로 척추동물의 중추신경계의 억제적 화학전달물질로 알려져 있다 . 사람의 뇌, 채소, 과일, 쌀이나 현미 등의 곡류에 많이 들어 있다.
감마아미노낙산이라고도 한다. 화학식 C4H9NO2. 분자량 103.12, 녹는점 203℃이다. 물에 잘 녹는 특성이 있다.생물계에서는 글루탐산에서 이산화탄소가 빠져나가는 과정을 거쳐 효소로서 생성되는데, 동물에서는 뇌 속에 존재한다는 것을 1952년 미국의 생화학자 유진 로버츠(Eugene Roberts)가 처음 발견하였다. 포유류의 뇌 속에만 존재하는 특이한 아미노산으로 척추동물의 중추신경계에서 주된 신경전달물질을 저해하는 것으로 보아 중추신경계의 억제적 신경전달물질이라고도 생각되고 있으나 아직 밝혀진 바는 없다. 사람의 뇌와 채소, 과일, 쌀이나 현미 등의 곡류에 많이 들어 있으며 혈압저하 및 이뇨 효과 외에 뇌의 산소공급량을 증가시킴으로써 뇌 세포의 대사기능을 촉진시키고 신경을 안정시키며 불안감을 해소하기도 한다. 40세 이후에 급격히 고갈되는 성장호르몬은 지방세포의 생성을 억제하고 근육을 생성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감마아미노뷰티르산은 인간의 뇌하수체 전엽에서 나오는 인체 성장 호르몬(Human Growth Hormone: HGH)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독성이 없고 혈압강하 작용이 있어 외국에서는 의약품으로도 이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감마아미노뷰티르산 [γ- aminobutyric acid, -酸] (두산백과)
[참고]
기억장애 원인 ‘가바’ 물질, 국내 연구진 세계 최초 발견…알츠하이머·치매 치료 가능성 열렸다
쌀겨, 비만 억제에 효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