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7월 1일부로 현행한중국제결혼제도는 96년 및 2000년 한중국제결혼 양해각서가 폐지됨으로 전면적인 새로운 제도로 개편되어 한중결혼 당사자들에게 고통과 부담이 줄어들게 되어 다행스럽고 반가운 소식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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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문제되어왔던 "양해각서"가 7년 만에 폐지된 것은 "한중국제결혼" 당사자들, 특히 이 곳 한중결혼인권연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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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의 희생적인 노력과 투쟁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인권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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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혼인신고에 대하여 "주중한국대사관"의 까다로운 간섭과 인권침해는 없게되었습니다. 이제, 사증심사에 대한 문제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과거에 비하여 우리의 부담은 많이 덜어졌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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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의 사증심사에서 앞으로도 "부당한 기각" 등과 같은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또한 사생활 침해등의 문제는 더더욱 없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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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 모두 힘내시고 앞으로도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인내하시고 희망을 가지고 문제해결에 나서면 반드시 해법이 있을 것이라 믿고 나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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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함께 잠시 동안이라도 축배를 들고싶습니다. 화이팅! & 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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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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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결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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