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G.M 글로벌의 박철민 목사님과 직원들이 오셔서 북클럽에 대하여 소개를 해 주셨습니다.(6월 30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함께 나누는 북클럽은 오늘날 시간에 쫒기는 현대인들의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아쉬움과 "책 읽어 오는 숙제가 힘들다" 거나 "신앙서적은 너무 어렵다"는 난점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무 부담 없이 그냥 와서 30분 정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읽은 내용을 나눌 때 더 풍성한 배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장마철이라 세차게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 해운대 베데스다의집 그룹홈에 15명이 모여서 처음으로 만나서
팀 켈러의 <기도>의 첫장 프롤로그를 읽으며 모두 좋은 제안을 주신 G.M 글로벌과
북클럽의 뜨거운 의미와 열정을 불어넣어 주신 미국의 빌 황장로님 감사를 드렸습니다.
오디오북을 통하여 눈과 귀로 읽는 은헤의 시간~!
집중력을 높이고 정독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북클럽을 통하여 마음을 나누고
좀 더 그리스도 앞으로 다가갈 수 있겠다는 기대감과 좋은 책을 읽게 될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설레입니다.
특히 글을 잘 모르는 우리 장애인들에게 쉬운 책부터 계속 들려 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누워서도 귀로 들을 수 있고, 어렵더라도 반복 들으면 아주 좋을 것 같아 당장 시도하고 싶어집니다.
오늘 이 좋은 소식 제공은 빌. 황 장로님이십니다.
몇 년 전 사업을 하시다 아주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오디오북을 통하여 위로와 문제 해결을 받고
많은 사람들이 위기와 극복, 평안과 충만한 삶을 살면 좋겠다는 뜻에서
오디오북(북클럽)을 적극 추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북클럽에 신청을 원하면 JUST SHOW UP 전자도서관에 접속하여 게시판을 통해
간편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모든 분들이 <대박>이라고 환호하며 오디오북에 대한 깊은 뜻과 사랑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 일이 널리 확산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부산베데스다선교회가 첫걸음을 잘 내디디게 된 것이 기쁩니다.
게다가 세계적인 신학자들 및 권위자들의 자문을 받아 선정한 검증된 책이라 하니 마음이 급해집니다.
북클럽 모임을 마친 후 부산베데스다 직원들과 모인 분들께
맛있는 저녁식사를 제공해 주신 G.M 글로벌 문애란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