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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재경상주초16회
 
 
 
카페 게시글
★ 우리들의 이야기 한 동안 ...
향수기 추천 0 조회 51 24.04.21 09:2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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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1 13:28

    첫댓글 재수가 디기 좋은날,
    오늘이 그렇네
    벌써 치매가 온건 아닌데, 하던 일상을 꽤 자주 잊어버리는 요즘.
    성당에서 국수 한그릇 얻어먹고 집에 왔는데,
    운이 아주 좋게도 갑자기 컴을 켜고싶고, 까페에 까지 들어오게 된것도 운이 좋은데,
    마침 향수기의 "새글"까지 있으니 그야말로 계탄 날이로다.

    손자들 보고싶은데
    넌짖이 손자들 보고싶은 티를 내도,
    애미 애비가 오라는 말을 안하니
    향수기 이뿌다고 하는 꼬맹이들 생각하며 참아야겠다.

  • 작성자 24.04.21 14:50

    나도 교중미사 갔다가 국수는 먹었는데 성당앞 국수집에서 사먹었어 ㅋㅋ
    그 쪽 성당은 인심이 좋네 국수도 주고,,,,
    아무튼 오랫동안 니가 안보여서 무지무지무지 ~ 궁금 했는데
    너 보이니 막혔던 속이 다 뚫리는거 같다.
    반갑고도 반갑다. 친구야!!
    일단 아프지는 않은거 같아 안심이 되니
    이젠 또 그 다음것을 바라게 되네
    일부러라도 컴, 딜다보며 얼굴 자주 비추라고..
    이제 정말 언제 어찌될지 모르는게 우리의 남은 날들이여
    난 요즘 자신이 점점 없어지고 있어
    나 없어지면 이 카페도 없어지겠지. 있을때 잘 해 ㅎㅎ
    손자 보고싶어도 참을줄 아는거 보니 넌, 아주 메너있는 할배네
    요즘은 내 손자라도 허락 받고 봐야 되는가베 ㅋㅋ
    그림의 떡인 남의 손주들만 봐도 그키 이뿌던데
    내 손주야 오죽하랴? 그 마음 이해가 간다.
    손주 스케줄 바빠지기 전에 자주 볼 방법을
    니 좋은 머리로 연구를 한번 해 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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