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본디 공격적인 성향도, 험담하는 성향도 아니다.
내게도 남을 불쌍히 여기고 내 죄와 남의 죄가 같다는 것을 모르겠는가.
내 죄가 더 나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겠는가?
그러나 양심에 화인맞은 자들이 어떻게 나라와 교회와 가족과 성도와 인생들을 망쳐왔는지 그리고 지금도 그렇게 당당한 것을 봐왔다.
하나님께 반역하는 무리들이 신사참배에 당당한 것을 오히려 옹호해주는 것을 보며 그런 일본과 친하자는 말을 하는 것을 봐왔다.
그 개독교인들이 사람들을 죽이는데 앞장서고 죽이라고 뒤에서 소리치던 것을 봐왔다.
하나님의 공의를 세운다는 자들이.
하나님의 공의를 몸으로 무너뜨리고 있는 것을 본 것이다.
형제자매를 빨갱이라서 죽여야 된다는 마귀들을 보면서 다들 입을 다물고 편승하는 것도 봐왔다.
그런 개독교도들에게서 머리털이 나고 내 평생을 대부분 다녔던 교회를 떠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그들에게 묻고 싶다.
하나님의 공의는 어떻게 세우는가?
신사참배로 세우는가?
반민족행위로 세우는가?
살인으로 세우는가?
성폭력, 강간, 성추행, 성추문으로 세우는가?
살인교사로 세우는가?
빼돌린 교회 공금으로 세우는가?
굶주리는 성도들을 외면하고 거둬들인 몇십, 몇백억원의 월급과 퇴직금으로 세우는가?
정,재계와 결탁으로 세우는가?
그런 목사들을 우상시 하는 것으로 세우는가?
대한민국 4대 매국노 연기자 정권인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를 섬기는 것으로 세우는가?
그 뒤를 잇는 이명박, 박근혜를 섬기는 것으로 세우는가?
하나님보다 공산당이 무서워 형제자매들을 죽이라고 외치는 것으로 세우는가?
이런 것들보다 더 사악하게 위와 같은 일들에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으로 세우는가?
그래서 이런 말을 하는 자들을 징계하고 정죄하는 것으로 세우는가?
내가 빌어먹는 개여도 내가 배운 하나님의 공의를 세우는 일은
절대 그런 일에 침묵하라 말씀하지 않았다.
절대 그런 일은 하라 배우지 않았다.
내가 비록 허물 많은 일개 인간이며 죽어간 선지자들과 제자들의 발끝에도 못미치겠으나 침묵은 하지 않겠다.
내 속에서 견딜 수가 없기 때문이다.
첫댓글 절대는 하나님께만 있고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와 악의를 가지고
우리를 핍박하는 이들도
인생들은 들음에 순종하여
품으며 축복하며 사랑할 뿐입니다
주님 가르쳐 주신 사랑은
강하니까요
주의천사님, 남에게 훈계할 일이 아니고 본인이 회개해야할 일 아니겠습니까?
님께서는 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님이 남들을 죽으라고, 죽여야 한다고 외쳤던분들 방향인데 지금 와서 그게 무슨 말입니까?
양심이 살아있어야 사람인겁니다.
양심이 살아있는 사람들이 신앙인입니다.
@정션아리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