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베드로 아저씨에게 예수님께서는 새이름을 주셨습니다.
게바라 하시니 "돌" 즉 a stone입니다.
이러한 "돌"들이 모여 이루는 예수 그리스도의 한 몸 "Rock" 반석인 교회입니다. (고전 10:4)
혈기 왕성하고 성격이 급하시고,
많은 일들에 한꺼번에 해치우려 덤벼 듭니다.
강하기에 구부러지지 않으니
지은 죄들과 죄들을 꺼내어 놓으면 고개 들 수 없어
주님앞에 엎드렸습니다.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주님의 제자 베드로 아저씨 이야기입니다.
이것을 보고 시몬 베드로가 예수의 무릎 앞에 엎드리어 말하기를
"나를 떠나가소서. 오 주여,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하더라. (눅 5:8)
주님을 만나지 못하였다면 그 무거운 짐들에 꺽이었을 것입니다.
그 혈기와 가시들에 찔리우고 무너졌을 것입니다.
실수투성이 베드로 아저씨이야기입니다.
학식이 없고,
바울사도처럼 당대에 가말리엘 문하였음을 자랑 할 수 없었으며,
사도이라 내심 자신하지 않은,
그러나 당당하게 앞으로 나서는 강한 남자였으며
그러나 뜨거운 눈물 가진 주님의 어여쁜 제자였습니다.
그때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기를 "주여,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까? 주님께는 영생의 말씀이 있나이다.
이러한 베드로를 통하여 주님의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세상이 보면 꼴찌같은 주님의 사람일지라도
주님에게는 어엿한 일등 제자였습니다.
세상처럼 그 속에서 살았지만,
이 세상에서는 살기 싫었던 베드로아저씨말입니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말씀드리기를
"주는 그리스도, 곧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하더라
나도 너에게 말하노니, 너는 베드로라.
그리고 이 반석 위에 내가 나의 교회를 세우리니,
지옥의 문들이 그것을 이기지 못하리라.
하늘왕국에 올라 보고 새 예루살렘도시를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천국 열두 진주문 첫번째 문 기초석위에 사도 베드로의 이름을 볼 것입니다.
어찌되었건 이러한 베드로 아저씨의 모습위에 주님은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교회가 먼저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보내신 아들이심을 믿었으며,
살아계신 그리스도임을 고백하였습니다.
교회가 지각으로 그 사실을 말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 계신 하나님의 영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너에게 나타낸 것은 혈과 육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사람의 일들을 생각하기 시작하니
교회안은 창녀가 부풀린 누룩들로 충분히 부풀려져,
터질 빵처럼 기형으로 커져 그 모양이 마치 사탄의 모양이 되었습니다.
주께서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시기를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이 되는도다.
이는 네가 하나님의 일들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들을 생각함이라."고 하시더라.
변호자 되시는 주님의 기도가 없다면,
우리 교회의 아비는 아직 사탄일 것입니다.
주님은 강하시기에 베드로 위에 세우신 교회를
지옥의 문들이 넘 볼 수 없을 것입니다.
반석 베드로아저씨는 교회의 표현입니다.
이제 마지막 때를 당하여
교회가 주님을 부인하며 배교할 것입니다. 떨어져 나가며 그러 할 것입니다.
떠오르는 의의 태양, 주님 오시는 새벽아침 닭이 울기전에 그리 할 것입니다.
이미 교회는 사람들의 유전과 장로들의 잘못된 가르침들로 눈이 가리워
이미 한 번 주님을 부인하였습니다.
말씀이신 예수님의 말씀이 그 말씀이 아닌 교회입니다.
하나님 진리의 말씀이 교회에 없습니다. 누룩들만 투성이입니다.
"아"라하면 "어"라 하며 "파"라 하면 "도"로 대답합니다.
그때 베드로가 관저 바깥에 앉아 있는데 한 소녀가 그에게 와서 말하기를
"당신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라고 하더라.
그러나 베드로가 모든 사람 앞에서 부인하여 말하기를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노라."고 하며
이제는 교회들이 부자가 되어 예수님을 자랑하나
주님은 그 교회들에게 가난하고 헐벗고 가련하다 하시니,
그러나 교회는 맹세하여 자신들의 예수님은 진짜라고 우깁니다.
성령께서는 죄에 대하여 심판하시나 교회들은 그 죄를 모릅니다.
그 분이 오시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요 (요한복음 16:8~9)
맹세하며 두 번 예수님을 부인합니다.
이제 교회들에겐 오신다 하신 주님의 오심과
하나님의 왕국과 재림들이 남의 이야기입니다
현관 쪽으로 가니, 또 다른 하녀가 그를 보고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이 사람도 나사렛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라고 하자
그가 다시 맹세하며 부인하기를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고 하더라.
그리고... 그 날...큰 환란 날에 앞서 교회가 결국 배교의 소리를 냅니다.
하나님의 집 현관 문 앞에 이르른 즈음에...
사도 바울도 예언하였던 바
아무도 어떤 모양으로든지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이는 먼저 배교하는 일이 이르지 않고서는 그날이 오지 아니함이라.
그리고 나서 죄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리라
적그리스도의 날을 앞두고 바빌론이 된 창녀 교회는
저주하며 말할 이렇게 말 할 것입니다.
그가 저주하고 맹세하기 시작하여 말하기를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고 하더라.
그러자 곧 닭이 울더라.
남겨진 교회는 가슴을 치고 통곡해야 하며,
두 팔을 벌리고 목베임을 당하여
순교함으로 주님을 다시 만나야 할 것입니다.
주님의 슬픈 제자, 그러나 주님을 너무 사랑한 베드로 아저씨가
그렇게... 주님을 따라갔습니다. 마침내 영광을 돌려 드렸습니다.
우리 교회의 마지막 모습도 그리 할 것입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들을 것입니다.
저희가 아침 식사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또 두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세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