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오랜만에 병수 아저씨 목소리를 들었어요. 이번 주 금요일부터 이한열기념관에서 '자모솟대' 전시를 시작한다고 알려주었어요. 개막식에서 얼굴을 보면 좋은데, 이번 주까지 해놓아야 하는 거를 목요일까지 다 할 수 있으면 가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오늘 해가는 걸 보니 아무래도 ㅠㅠ) 그리고 자모솟대 전시는 한글날을 맞으면서 세종문화회관 둘레에서도 열어오고 있는데, 거기 전시도 11월 18일까지 연장해서 계속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아저씨가 하는 이 작업들이 처음에는 조금 의아하기도 했는데, 계속 해오신 것들을 보니 가슴을 쳐주는 무언가가 있더라구요. 역시 아저씨는 언제나 돌직구로 승부를 걸어요. 그런데 이번 작업들은 울림이 있는 돌직구인 것 같아요. 가서 보시고, 주변에도 널리 알려주세요.
'솟대' 처음 한국음악을 공부하면서 접근한 주제였죠. 민중들의 깃발 같은... 바람, 상징, 구심점... 최병수님은 마음에 드는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 그 곳이 바로 자연이어서 좋네요.
와... 이쁘다. 깜짝 놀랐어요! 병수 아저씨 작품이라니!
첫댓글 오랜만에 병수 아저씨 목소리를 들었어요. 이번 주 금요일부터 이한열기념관에서 '자모솟대' 전시를 시작한다고 알려주었어요. 개막식에서 얼굴을 보면 좋은데, 이번 주까지 해놓아야 하는 거를 목요일까지 다 할 수 있으면 가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오늘 해가는 걸 보니 아무래도 ㅠㅠ) 그리고 자모솟대 전시는 한글날을 맞으면서 세종문화회관 둘레에서도 열어오고 있는데, 거기 전시도 11월 18일까지 연장해서 계속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아저씨가 하는 이 작업들이 처음에는 조금 의아하기도 했는데, 계속 해오신 것들을 보니 가슴을 쳐주는 무언가가 있더라구요. 역시 아저씨는 언제나 돌직구로 승부를 걸어요. 그런데 이번 작업들은 울림이 있는 돌직구인 것 같아요. 가서 보시고, 주변에도 널리 알려주세요.
'솟대' 처음 한국음악을 공부하면서 접근한 주제였죠. 민중들의 깃발 같은... 바람, 상징, 구심점... 최병수님은 마음에 드는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 그 곳이 바로 자연이어서 좋네요.
와... 이쁘다. 깜짝 놀랐어요! 병수 아저씨 작품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