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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강원 양양, 속초. 1708m)
* 2015. 8. 13 (목) ~ 14 (금)
* 단악회 - 신영두, 김영현, 장길산 (3명)
* 산행코스 : 오색 - 대청봉 - 중청산장 (1박) - 소청 - 희운각대피소 - 공룡능선 - 마등령 - 비선대 - 설악동 (총 15시간 10분)
* 8/13 (목) - 변화무쌍한 날씨 (맑다가 폭우내리고 다시 개고..또 비오고..)
08:30 - 동서울 터미널 발
11:00 - 오색등산로 입구 (남설악 탐방지원센터) 도착 (햇살 좋은 맑은 날씨. 산행준비)
11:08 발 - 작은 계곡 돌길로..
- 긴 나무계단길, 급경사 돌계단길 오르막
- 가파르고 꾸준한 오르막 돌길 (약 5 ~10분 간격으로 벤치 쉼터가 있다. 무더위로 땀이 비오듯..가끔 휴식 취하며 오름)
11:50 - 이정표 (대청봉 4km. 오색 1km) 지나..
12:05 - 벤치 쉼터 (휴식. 비가 내리기 시작)
12:17 발 - 우산 쓰고 출발
12:27 - 넓은 쉼터 목조데크 (화장실 있는 곳.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
- 장대비 속에 완만한 오르막 숲길로..
12:50 - 철다리, 폭포 지나 (설악폭포 부근)
12:57 - 계곡 지나 거목숲길
1:07 - 계곡 철다리 건너, 휴식 (간식으로 요기하고..비가 잦아든다.)
1:23 발 - 급경사 오르막 숲길
1:30 - 이정표 (대청봉 2km) 지나 급경사 오르막 돌길, 나무계단길 (햇살이 비추기 시작..)
2:00 경 - 경사가 누그러짐
2:15 - 탐방로 안내판이 있는 숲속 공터 (휴식. 주위에 다람쥐가 많이 모여든다. 사람들이 남긴 음식 부스러기를 많이 먹는 듯..)
2:28 발 - 완만하고 꾸준한 오르막
3:07 - 이정표 (대청봉 0.5km) 지나
- 비교적 완만한 오르막, 관목림지대 (대청봉 능선이 보인다)
3:30 - 대청봉 도착 (운해 사이로 공룡능선, 화채릉, 속초시, 동해안이 언듯 언듯 보인다)
- 사진 찍는 사이 비가 내리기 시작..
3:40 - 하산 (굵은 빗줄기 속에 중청산장을 향하여 하산. 구름이 지나가며, 무지개가 뜨고 날씨가 변화무쌍하다)
4:00 - 중청산장 도착 (비가 그치고 무지개가 뜬다. 휴식) (5시간 산행)
- 젖은 옷 말리고..
4:30 - 취사 (누룽지밥, 라면, 김치찌개 등. 이른 저녁식사)
5:30 - 방 배정 받고, 휴식
- 어두워지면서 장대비가 간헐적으로 내린다
- 물 끓여서 차 한잔씩하고 휴식
8:00 - 취침준비
8:10 - 취침 ~
* 8/14 (금) - 안개 자욱한 중청산장
04:30 - 기상 (취사, 아침식사하고 산행준비)
06:30 발 - 중청 사면길로.. (내설악과 천불동 일대의 운해가 장관이다)
06:50 - 소청. 이정표 (봉정암, 희운각 갈림길) 지나 급경사 내리막
- 전망바위 (공룡능선, 화채릉 전망이 좋은 곳)
- 급경사 내리막
07:34 - 희운각 대피소 (휴식)
07:50 발 - 완만한 숲길로
07:55 - 무너미고개. 이정표 (공룡능선, 천불동 갈림길) 지나
08:03 - 암릉 직벽 오르막 (밧줄지대, 험로) 지나 꾸준한 오르막
08:17 - 신선대 전망대 (휴식. 전망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곳. 내설악, 공룡능선의 암봉, 외설악 일대 조망이 환상적이다)
08:30 발 - 암릉 완만한 내리막
08:58 - 전망대 (휴식. 용아장성이 가까이 잘 보이는 전망대)
09:03 발 - 암릉길
09:30 - 이정표 (희운각 2.4km. 마등령 2.7km) 지나 급경사 오르막
09:35 - 설악골, 천화대 암릉이 조망되는 곳. (휴식. 간식 먹고..)
09:47 발 - 암릉, 급경사 긴 오르막 (험로)
10:05 - 1275봉 고개마루 쉼터 (휴식)
10:15 발 - 긴 돌길 내리막
10:28 - 이정표 (마등령 1.7km. 나한봉과 마등령능선이 잘 보인다)
10:38 발 - 암릉. 바위지대 급경사 오르막
11:10 - 이정표, 고개마루에서 휴식 (마등령 3거리 1.2km)
11:18 발 - 암릉 내리막 지나 급경사 오르막 (침니, 밧줄지대)
11:38 - 고개마루 (휴식. 앞에 나한봉이 우뚝 솟아 있다)
11:55 발 - 내리막 지나, 급경사 오르막 암릉길
12:05 - 나한봉 옆 안부 지나, 바위봉 넘어 너덜지대 지나..(험로. 내설악 전망이 아주 좋다. 외설악 쪽은 구름으로 덮여 아무것도 안 보인다)
12:25 - 마등령 3거리 (휴식. 천불동쪽은 운해로 시계 제로..)
12:32 발 - 안개 자욱한 완만한 오르막 (야생화 만발한 길)
12:38 - 마등령 도착 (휴식. 빗방울이 뜯기 시작..)
12:43 발 - 급경사 내리막 돌길
- 나무계단길, 돌길 급경사 내리막
1:00 - 샘터 (작은 계곡 물줄기가 흘러내리는 곳. 휴식. 비가 오기 시작. 빗속에 라면 끓여 간단히 점심 해결하고..)
1:45 발 - 비는 그치고, 안개 자욱한 내리막길로..
2:05 - 이정표 (비선대 2.5km. 마등령 1km) 지나, 완만한 내리막 숲길
2:13 - 바위 전망대 (휴식. 구름, 안개가 자욱하여 조망은 전혀 없다)
2:18 발 - 완만한 오르막 사면길
2:26 - 이정표 (비선대 1.8km, 마등령 1.7km) 지나, 긴 내리막 돌길
2:48 - 날카로운 바위봉 넘어, 바위지대 돌길 내리막
3:02 - 이정표 (비선대 0.8km. 소나무, 바위 있는 곳. 휴식)
3:15 발 - 장군봉 옆. 급경사 돌길 내리막
3:32 - 이정표 (금강굴 갈림길) 지나 내리막
3:50 - 비선대. 계곡 다리 건너..
- 평탄한 넓은 숲길로..
- 저항령 다리 지나, 신흥사 지나
4:40 - 설악동 소공원 (설악동 탐방지원센터) (산행 끝. 10시간 10분)
* 변화무쌍한 날씨속에 이번 여름의 하이라이트로 설악산 공룡능선을 타다.
오색에서 오르는 옛 추억의 급경사 오르막 구간과 대청봉에서의 멋진 조망, 공룡능선의 거친 암봉과 전망 파노라마가 환상적인 산행이었다.
공룡능선에서의 내설악과 외설악의 조망은 감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준다.
오색 남설악탐방지원센터를 출발 (돌 포장길로..)
대청봉 가는 가파른 돌계단길
비 내리는 계곡 철다리 건너 (설악폭포 부근)
안개 자욱한 오르막 길로
대청봉 오름길의 물박달 나무 거목
대청봉 부근 관목림 지대
대청봉에 오르다 (1708m)
대청봉에서 보이는 중청과 중청산장
대청봉에서 보이는 공룡능선 (계곡에서 운해가 밀려 올라온다)
갑작스런 빗속에 중청산장 도착
날씨가 개고 대청봉이 선명하게 자태를 드러낸다. (왼쪽 사면에 무지개가 떳다)
8/14 아침. 중청산장에서 보이는 천불동 계곡의 운해
8/14 아침. 중청산장 앞에서 인증샷
소청에서 보이는 내설악의 운해
소청에서 보이는 외설악의 (천불동 계곡) 운해
소청에서 뒤돌아 본 풍광 (대청봉과 중청의 레이더기지가 보인다)
희운각 내려 가는 길에 보이는 외설악 (계곡의 운해가 환상적이다)
희운각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암봉과 천불동 계곡
희운각 위 전망대에서 보이는 화채릉과 천불동계곡
희운각 대피소 (뒤로 소청줄기가 보인다)
무너미 고개 지나 공룡능선 가는 길
공룡능선 신선대에서의 조망 (동해 해안선과 멀리 울산바위가 보인다)
신선대에서 펼쳐지는 공룡능선 파노라마
신선대에서의 조망 (내설악. 멀리 서북릉과 가까이 용아장성이 보인다)
신선대에서의 조망 (대청봉과 중청, 소청 능선)
공룡능선 클로즈업 (오른쪽 제일 높은 암봉이 1275봉이다)
내설악 (용아장성과 멀리 서북릉. 귀때기청은 구름에 가려 있다)
공룡능선의 암봉
기암봉군
설악골 좌골 (오른쪽 암릉이 천화대 능선이다)
설악골 오른쪽의 천화대 암릉 (범봉이 우뚝 서 있다)
1275봉 오르막에서 뒤돌아본 지나온 공룡능선 암봉들
1275봉 오르막길의 기암봉
1275봉 고개마루에서 보이는 암봉군 (멀리 나한봉과 구름에 가린 마등령이 보인다)
소나무와 암봉과 구름과..
기암봉 사이로 보이는 마등령 능선 (가운데 뾰족한 세존봉이 보인다)
나한봉 가는 길
천불동 계곡에서 밀려오는 구름속에서
암봉 안부에서 뒤돌아본 풍광 (왼쪽 외설악은 구름속에, 오른쪽 내설악은 맑고 선명하게 보인다)
나한봉 부근에서 보이는 내설악 풍광
나한봉 부근에서 보이는 지나온 능선과 내설악
나한봉 부근의 기암봉
비선대 하산길의 암봉
비선대 하산길의 소나무와 암봉
비선대 천불동 계곡
비선대
저항령 계곡
설악동 신흥사 부근에서 보이는 권금성
설악동 소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