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초하의 탐행

[현암]

초하의 탐행

♣ 탐행일 : 19. 06. 16(토)

♣ 탐석지 : 남한강 상류(각동)

♣ 산지기상 : 섭씨 17~ 26 / 맑음 / 미풍

♣ 동행인 : 부천 4인방

♣ 탐석시간 : 4시간[8시 ~ 12시]

♣ 돌밭상황

    - 갈수기로 수위 낮음

    - 수변지역은 앙금, 물이끼 극심함 / 건천위주 탐석

♣ 탐석성과 : 자황석 계열 4점

이제는 초여름이라 이른 새벽에 합류하여 돌밭으로 출발, 8시 전에 도착 탐석활동이 시작되어

12시경에 종료하였다

오늘 돌밭은 남한강 상류지역인 각동지역이다

아직까지 날씨는 탐석활동에 그리 덥지 않았다

동행인은 평소 자주 동행하는 부천동호인들이다.

성과물은 기념석 수준의 서너점씩 배낭에 꽁꽁 숨겨 왔다

성과에 관계없이 그저 돌밭만 들어서면 무아지경으로 이런 힐링도 없을 것이다.

사진 몇장 담아왔으니 이것으로 대신하려 합니다.

오늘 목표지점은 물길 건너 우측편이다

도강을 위해 상류 여울목을 향해 오르고 또 올랐으나 보기 보다는 건너기가

쉽지 않았다

큰 바위들이 산재되어 수심이 고르지 않아 위험을 느껴 포기하고

바위틈 사이로 보이는 수석감은 앙금과 물이끼로 탐석이 여의치가 않다

그저 약간 얼굴을 내민 녀석과 모암이 좋은 녀석을 집어 들고 비비고 씻어 내어

찾기를 시간반 정도 탐석 후 아래 돌밭으로 자리를 옮겼다

장 한뼘정도

고30정도

아래 돌밭전경

이곳은 타지역에 비해 석질이 다양하고 크기도 좋다

울 일행은 이곳을 먼저 훓터 보고 그 아래로 자리를 옮긴다

승재님의 성과물

양호한 석질의 청자비취색이 은은한 숲을 연상케한다.

이는 노거수로 보고 취석했나보다

질과 수마상태가 양호 합니다.

[참수석]

좋군요.
각동 하면 옛날 텃밭처럼 자주 다니던 곳인데
이제는 돌밭도 많이 변해 있을 것 같군요.
축하합니다.^^

[돌향기]

수려한 정경과
돌밭이 좋습니다

[김돌멩이]

명석도 얻고 건강도 지키고 좋은 취미 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