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00섬
금년 처음으로 섬 탐행을 하고자 그간 몇번을 이용한 선장께 전화를 하였다
그분의 답은 불가능하다고 함, 근자에는 단속과 주변의 어민과 낚시배의 신고가 심해
출항이 어렵답니다
난감한 일일쎄......
할수 없이 우리들의 주 무대인 동강으로 정하였다
그런데 금요일(11.23일) 오후 늦게 전화벨이 울리기에 폰을 들어 보니 선장님의 전화다
일요일(11.25일)에 단촐한 인원에 가까운데로 한번 출항하자는 제의가 있어
반가운 마음에 봄처녀나 만나볼까해서 부천의 고정 넴버3인과 서산1인이 합세하여
배에 승선하여 잠시 다녀 왔슴니다.
초조와 긴장 속에 봄처녀들과 맞선을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뵌 결과는 이목구비가 뚜렷하지는
않지만 3명과 동행 귀가 하였습니다.
금년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내내 아쉽기만 합니다.
승재님이 취석한 친구들
출처: 복사골 수석사랑방 원문보기 글쓴이: 玄岩(권혁준)
첫댓글 개나리석이 나오는 곳이라면 어디 목개도에 다녀오셨나요?해안에는 파도리에서도 나오더군요.세번쩨 거꾸로 연출하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개나리가 샛노랗게 피었네요.시원하게 섬 탐석 잘 다녀오셨습니다.^^
태어반도를 누비셨군요.열정이 대단 하십니다
전리품이 명석입니다.
아직도 개나리석들이 피어나네요화아~벌써봄이 온 것 같네요입구 낡은 횟집에서우럭 잡아 쌈에소주를 넘기는 시절이 목구멍에쓰라립니다.
첫댓글 개나리석이 나오는 곳이라면 어디 목개도에 다녀오셨나요?
해안에는 파도리에서도 나오더군요.
세번쩨 거꾸로 연출하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개나리가 샛노랗게 피었네요.
시원하게 섬 탐석 잘 다녀오셨습니다.^^
태어반도를 누비셨군요.
열정이 대단 하십니다
전리품이 명석입니다.
아직도 개나리석들이
피어나네요
화아~
벌써
봄이 온 것 같네요
입구 낡은 횟집에서
우럭 잡아 쌈에
소주를 넘기는
시절이 목구멍에
쓰라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