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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석 이야기 파도리/어은돌/신진도/의항/홍성 돌여행기
비홍당 추천 0 조회 346 19.04.24 14:4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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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4.24 20:56

    첫댓글 돌여행을 사모님과 재미나게 다녀오셨네요.
    에피소드가 있어야 진짜 흥미로운 여행이 되죠.
    비록 사모님 한테는 혼이 났을지는 몰라도. ~ㅎ.^^
    어은돌 태안반도 처음 탐석 갔을 때 혼자서 찾아간 곳이 그곳이네요.
    해옥이 많이 나온다고 해서 갔는데 해옥은 못하고 양석만 하고 왔지요.
    예. 파도리 옛날 산을 타고 돌았던 기억이 어렴픗이 나는 것 같습니다.
    관장 일 보시는 것 힘들었을 텐데 좋은 여행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9.04.25 13:15

    저는 강화도 섬에 갇혀있다가
    조그만 스트레스가 있으면
    가끔 아내와 함께 청마를 몰고
    태안으로 달려가지요.
    제가 숨겨둔 돌밭으로 .......
    그리고 모항의 어부들이 잡아온
    해산물(쭈꾸미(2만원어치), 소라(만원), 멍개, 해삼 (서비스)등 (모두 3만원)을
    아조아조 싸게 붙잡아서 만리포해수욕장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곳의 모탤(평일 4만원)
    주방에서 삶아 아내와 함께 소주 한 잔
    정말 신혼여행 온 것 같아요.
    쭈꾸미와 소라를 다 먹지 못하고 다음 날 안면도 끝 영목항에서
    다시 라면에 넣어 끓여 먹었지요.
    나이가 들면 아내를 잘 보살피면
    노년이 행복하다고 합니다.
    제가 넘, 너스래를 떨었네요.
    죄송합니다!
    꾸벅 !

  • 19.04.30 13:38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계신 것이네요.
    취미 있고, 일 있고, 가정 있고 모두 갖추셨습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부러울 뿐입니다.
    관장님께서 잘 하시기 때문이겠죠.
    항상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19.04.29 17:43

    탐석솜씨는 아직 녹슬지 않으셨네요.

  • 19.04.30 18:08

    비홍당! 반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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