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탐행
♣ 탐행일 : 20. 04. 11(토)
♣ 탐석지 : 남한강 영춘지역
♣ 산지기상 : 섭씨 2 ~ 13도 / 맑음
♣ 동행인 : 돌란 김정일, 도암 이승표, 만수 황기훈
♣ 탐석시간 : 4시간
♣ 돌밭상황
- 수중 물때 극심
♣ 성과 : 꽃돌2점
♣ 오늘도 4명이서 새벽공기를 가르며 달리고 달려 남한강 상류지역인 영춘 오사리
레프팅장에 도착 석무에 임함.
시간절약을 위해 차안에서 김밥으로 아침을 해결,
탐행을 하다보면 자기에 맞는 돌밭이 있는것 같다
이지역은 그간 몇차례 다녔으나 왠지 성과가 기대이하, 타동행인들은 기념석 정도는
취하는데 난 영 신통치가 않았으나 존경스런 석우들과 석정을 나누고 자연을 만킥하는것이
최고라 생각됨, 오늘도 넘 즐거웠던 하루였음.
계절이 화사한 봄날이라 많은 동호인들이 돌밭에서 석무를 즐기고
또한 귀경길에 모처의 수석가게에 들렸는데 이곳 또한 안면이 있는 몇명의 동호인과
조우도 하여 반가웠음.
한편으로는 다소 미안하고 부담스럽기도 했음,
온나라가 전염병으로 인한 사회거리두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 ?
★ 돌밭전경
저멀리 하류지역에 울 일행외 7~8명이 석무를 즐기고 있음
여울지역이라 물거품도 일고 물이끼가 극심한 상황임
석질(청자빛 강질)과 모암은 괜찮은데 꽃대가 다소 부실함.
감사 합니다. -끝-
출처: 복사골 수석사랑방 원문보기 글쓴이: 玄岩(권혁준)
첫댓글 봄 나들이~꽃을 구경하니 눈띵도 즐겁고봄 바람 부니 코바람도 즐겁고꽃 향기에 꼬도 향기롭고봄 바람 소리에 귀도 즐겁다.
예. 영춘에 다녀오셨군요.영춘 돌밭은 넓은데 저도 영춘에서는 좋은 것 하기 힘들더군요.다른 석우분들이 기념석 하셨으면 그것으로 된 것이죠.잘 보았습니다.^^
첫댓글 봄 나들이~
꽃을 구경하니 눈띵도 즐겁고
봄 바람 부니 코바람도 즐겁고
꽃 향기에 꼬도 향기롭고
봄 바람 소리에 귀도 즐겁다.
예. 영춘에 다녀오셨군요.
영춘 돌밭은 넓은데 저도 영춘에서는 좋은 것 하기 힘들더군요.
다른 석우분들이 기념석 하셨으면 그것으로 된 것이죠.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