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한국추상석 공모전 却각과 不刻불각의 경계
2019. 6. 8.
한국추상석포럼에서 6월 6일부터 7일 공모전을 하여 수상품을 선정하고 8일부터 9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한국추상석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전시장에 들르니 전시장도 넓고 전시석이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달라 보였다. 애초 예전의 전시 분위기로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달라 조금 당황했다. 한국추상석포럼에서는 형태추상석, 문양추상석, 복합추상석 대상으로 모두 120여 점 정도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했다. 그 결과로 예술수석에서 조금 일반 추상석으로 분위기가 옮겨진 듯하다. 공모전 제목도 '却각과 不刻불각의 경계'라 좀 이해하기 난해하다. 일단 예술수석에서는 작품성이 중요하므로 크기는 측정하지 않고 촬영만 하였다. 촬영 중에 카메라 밧데리가 모두 소진되어 중간부터는 스마트폰으로 바꾸어 촬영했다. 본래 청완 김석님과 전시장에서 만나기로 했으나 청완님 일정이 늦어지고 개인적인 일정으로 양해를 드리고 본 행사 시작전에 행사장을 일찍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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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향에 있어서 보지못했는데 내일이 기대됨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직 고향에 계시는군요. 과거 전시 분위기와 많이 달라서 와서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연과 인위의 한계를, 돌에 새겨진 세월의 刻 연출한 재미 있는 전시였습니다. 허회장을 비롯하여 노고가 많았습니다. 샬롬
'却과 不刻의 경계'가 자연과 인공의 경계를 의미하는 것인가요? 전시장에 자연 추상석과 인공 조각품이 함께 전시되어 있더군요. 정의와 평화!
아, 먼저 가셨군요.
어쩐지 나중에 보이지 않았군요.
우석님도 일이 있으셨다고 하신 것 같았는데...
먼저 가신줄 알고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참수석 그래도 행사는 보고 식사후에 바로 갔습니다.
@우석 그래요? 그것은 일이 있어서 일찍 가시는 것이 아닌데요?
아무튼 개장식 일정 전체를 취재하셨군요.
잘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