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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 수석 동호인 방문 및 수석 탐석 동이천창조수석관에 들른 후 컨베이어를 타는 수석인이 미석을 팔기도 한다고 하여 우리는 잠시 시간을 내어 들르기로 하였다. 그분은 식당을 하고 있었고 수석들을 벽 장식장에 인테리어로 연출하였다. 벽에 인테리어로 장식한 수석은 팔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작년까지 탐석한 미석은 이미 다른 분에게 넘겼다고 한다. 아쉬움에 발길을 돌리려고 했는데 올해 한 것은 있다고 하여 우리는 그것이라도 보러 갔다. 그 분이 며칠 컨베어를
지켜보고 수석감이 될만한 것을 선별하여 갖다 놓았을 텐데 완전히 마음에 드는 수석은 찾기 어려웠다. 그만큼 좋은 수석 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중 청완님과 필자는 각각 두 점씩 탐석하여 구매하였다. |
식당 벽에 장식된 수석들
벽 장식장의 수석들
벽 장식장의 도자기
◎ 탐석한 수석(좌대는 빌린 좌대) ◎
석명: 주경야독晝耕夜讀, 크기: 8x3x2, 산지: 남한강
깊은 산속 선비가 달 뜬 밤에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달빛으로 책을 읽으며 공부하고 있다.
석명: 험산 겹산 산수화, 크기: 11x12x6, 산지: 남한강
바탕돌은 좀 안 좋으나 문양이 좋다. 겹산의 험준한 산이다.
첫댓글 횡재를 하셨내요 좋은미석을 구입하셨내요 그림돌 임형배 사장님 이군요
미석은 아쉬운대로 건진 것 같습니다. 임형배 사장님이시군요. 정말 전국 곳곳 활발히 활동하는 수석인은 모두 아시나 봅니다. 저는 처음 가보고 처음 뵙네요. 그것도 잠시 들러 아마 제 얼굴을 기억 못할 것 같습니다. ~ㅎ. 고맙습니다.^^
그 날 소석이 만났던 돌의 험산으로 무늬가 좋습니다. 샬롬
예. 바탕돌이 좀 좋지 않아서 껴렸었는데 그나마 눈에 띄는 수석이 없고 문양이 너무 좋아 선택했네요. 고맙습니다. 정의와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