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승재 이승표님 도암 석실 방문

[참수석]

♣ 부천 승재 이승표님 도암 석실 방문   
      2019.8.10. 

       부천 승재 이승표님께서 지난 5월 24일 부천 시의회 갤러리에서 퇴임기념 수석 전시회를 개최한 후 그간 자택 1층에 도암석실을 꾸며놓으셨다. 과거 30여 년간 전국 수석 산지를 누비며 수석 취미활동을 하셨으니 그 수석의 양도 엄청 많을 것이다. 모든 수석인이 그렇겠지만 최근에는 강원도 쪽에 자주 가신다고 한다. 부천의 현암 권혁준님과 전철 신중동역에서 11시에 만나 도암석실에 찾아갔다. 승재 이승표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신다. 석실에 들르니 그 수석의 엄청난 양에 놀랐다. 장식장은 직접 본인이 만드셨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수석을 한 줄로 놓을 수 있게 딱 안성맞춤이다. 승재님께서는 탐석 활동을 계속해서 새로운 수석을 접하고 싶은데 지금 수석이 석실에 꽉 차서 개인적으로 원하는 수석인이 있다면 기존의 수석은 저렴하게 양도하고 싶다고 하신다.

자탐을 하건 구매를 하건 수석 생활 오래 하면 소장석은 점점 상당히 많이 쌓이게 된다. 나이가 들면 많은 수석을 어쩔 수 없이 정리해야 한다. 대부분 오래 하신 수석인들은 비슷한 경향인 것 같다. 전체적인 석실을 촬영하고 수석도 50여 점 촬영했다. 오래 수석 활동을 하셔서 그런지 좋은 수석이 많았고 특히 승재님은 그림돌에 상당히 강하셨다. 어려운 강원도 산지로 탐석을 가도 우리 같은 사람은 잘못하지만 승재님은 수석이 나오는 맥을 잘 알고 있어서 탐석을 잘하는 편이라고 하신다. 촬영을 마치니 승재님께서 목개도 개나리석 한 점을 선물로 주셨다. 감사합니다. 식사 시간이 되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승재님 제안으로 흑염소로 몸보신 하였다. 소장석을 보여주시고 선물석도 주신 승재님과 여러 가지 도움 주신 현암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택 전경, 1층 도암석실(그림돌 전문)

주소: 경기도 부천시 석천로 356번길 32-19(삼정동),
연락처 ,HP: 010-9594-3348, 이승표.

벽쪽으로 수석들이 가지런히 쌓여 있다.



◎ 장식장 수석 ◎

이상 장식장의 수석들

기념 사진, 위 승재 이승표님, 참수석 필자, 아래 현암님과 자리 바꿈

[김돌멩이]

도암수석 나날이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참수석]

김돌멩이님 가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돌향기]

멋진 감상합니다

[참수석]

예. 석실 잘 꾸며놓으셨더군요.^^

[태석]

참 대단하네요.
멋진그림돌 들이네요.
두루살펴보고갑니다.

[참수석]

예. 그림돌에 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 같습니다.^^

[안양 김창욱]

대단하지요 우리돌 문양석을 직접탐석해서 이정도면 최고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참수석]

예. 문양석 탐석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