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성대 전 인천연합회장 미추홀수석전시관 전시석 2-1
23년 12월 21일
양성대 전 연합회장님 석실 미추홀 수석전시관에 청완 김석 시인님과
21일 들르기로 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그런데 우연히 올들어 가장 추운날 들르게 되었다.
청완님과 양 전 회장님과 일 때문에 만나는 것이지만 들른 김에 몇 점 촬영하여 올린다.
석명: 가을 선바위, 크기: 12x32x10, 산지: 덕산
변화 좋고 기상 좋은 가을 선바위다.
석명: 가을 선바위 2, 크기: 12x28x9, 산지: 덕산
변화 좋고 가파른 선바위다.
석명: 연봉산, 크기: 7x5x6, 산지: 중국 마노
가을 연봉 바위산이다. 능선의 흐름이 힘 있다.
석명: 잠자는 맹수, 크기: 45x15x24, 산지:
잠자는 맹수, 맹수도 잠잘 때는 조용하다.
석명: 옥류담, 크기: 35x16x9, 산지: 인도네시아
석질 좋은 수석에 산들로 둘러쌓인 호수 옥류담이다.
석명: 석탑, 크기: 12x20x18, 산지: 덕산
기단이 없는 2층 석탑이다. 그냥 돌로 만들어졌으니 구색을 갖추기 어려울 것이다.
2층 석탑은 얼굴처럼 생겨 중생을 지켜보는 듯하다.
석명: 겨울 잔설산, 크기: 24x15x11, 산지: 영흥도
눈이 다 녹지 않고 잔설이 남아 있는 겨울 잔설산이다.
첫댓글 덕분에 귀한 작품들을 즐감합니다.
귀한 작품 즐감 감사합니다.^^
올 들어 최고로 추운 날 나는 한강 밑을 뚫고 간다는 서일선 지하철을 타고, 소사에서 1호선으로 인천을 찾았다. 양성대 석우와 양석우의 석실은 정겨운 돌로 가득 우리를 반겨주었고, 나는 여러 산지의 수석을 보고 찬 돌을 만져도 보았다. 추운 겨울 초대를 해 준 양회장에게 감사한다. 2023년의 한 해도 저물고 있다. 석인들 모두에게 석복을 빈다. 청완
청완님 덕분에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좋은만남 이었고 여려산지석들 잘보고 갑니다
여러 산지 수석 잘 보셨다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