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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영월 각동 탐석기
형이 좋으니 어쩔 수 없다. 여기서 3단석은 석질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 포기했다. 다른 문양석은 여러 사람이 다녀간 흔적도 있고 하기 힘들었다. 검은 바탕에 녹색 문양의 석질의 문양석이 보여 주로 그 수석을 5점 정도 했다. 적게 해야 하는데 오랜만에 오다 보니 견물생심 욕심이 생겼다. 욕심을 비워야 하는데, 다음에는 꼭 욕심을 비워야겠다. 탐석이 끝날 무렵 장은재 고문님으로부터 점심도 하고 수석도 구경하고 가라고 하며 거의 강권하시다시피 해서 할 수 없이 조금 신세를 지기로 했다. 영월의 또 한 분의 터줏대감 우석 박영식님과 함께 우석님 아드님이 운영하는 수석 카페에 가서 점심도 하고 우석님 수석관의 전시석도 감상하였다. 장은재 고문님과 박영식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 지체되어 오후 3시경 출발했는데 회원들 바래다주고 저녁 8시 40분경에 집에 도착하였다. 역시 수석인은 탐석을 다녀야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 모처럼 1박 2일 다닐 만하였다. 무사히 정탐을 마친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올린다.다. |
좌측부터 세호 임달웅 사장님, 김건영 회장님, 영암 강병력님,
아래 김건영 회장님 촬영, 맨 우측 참수석 필자
강원도 각동 돌밭이다, 7년 만에 오니 많이 달라졌다.
검둥개 한 마리 마을에서 우리 일행을 따리 내려왔다.
누군가 다녀간 흔적들이 있다.
돌밭 중간에 풀밭이 많이 생겨 돌밭이 줄어들어 아쉬웠다.
석명: 삼형제 바위, 크기: 17x14x9, 산지: 각동
주름이 있는 삼형제 바위다. 가운데 골패임이 좋고 외형도 잘 생겼다.
석명: 빙폭 바위, 크기: 17x12x8, 산지: 각동
얼음이 얼어버린 빙폭 바위다.
석명: 나무숲, 크기: 12x19x8, 산지: 각동
나무 숲이 우거져 있다.
석명: 얼굴 바위, 크기: 12x19x8, 산지: 각동
위에 돌의 뒷모습, 얼굴 바위다.
석명: 선, 크기: 9x14x9, 산지: 각동
색감이 좋아서 탐석했다. 선을 강조한 추상화다. 여기서부터 빌린 좌대
석명: 눈이 큰 아이, 크기: 14x13x6, 산지: 각동
눈이 큰 아이의 모습이다.
석명: 운무 쌍폭, 크기: 13x15x4, 산지: 각동
운무가 낀 쌍폭 산수화다.
첫댓글 참수석님 수면부족으로피곤하신데도 부구하시고신촌수석회원을위하여애써 주신데 대하여진시으로감사드림니다
복많이받으십시요 .
회원들하고 함께 1박 하니 시간과 마음의 여유도 있어 좋았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덕분에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탐석기 빨리 올리셨네요
잘 보았습니다
이번탐석은 질 보다는 양을 택하셨군요 감상 잘 했습니다
어떻게 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아마도 감을 잊어벅은 것 같습니다. ~ㅎ.^^
탐석 첫 번째 수석 삼형제 바위 골석 가운데 골패임이 좋아서 확대 사진 추가했습니다.^^
수석보시는아목이 대단하시네요 삼형제바위를비롯해서좋은작품을많이하셧네요
축하함니다 .
임 사장님께서 좋게 보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삼형제 바위 같은 수석은 저도 처음하네요.^^
삼형제 바위 생김이 참 좋습니다. 샬롬
좋게 보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이런 골석은 저도 처음 탐석해보는 것 같습니다.
정의와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