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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 11월 우여곡절 끝의 각동 탐석
그러다 소품이지만 선명한 산수의 문양석을 탐석하였다. 문양이 선명해서 좋았다. 다음 '봄의 꽃' 문양의 규격 크기의 돌을 취했다. 마지막 끝부분에서 추상인데 물을 묻히니 원이 선명하다. 월석이다. 조금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나 마침 돌아가려 하는데 임 사장님에게서 언제 가느냐고 전화가 왔다. 지금 가고 있다며 가는 중에 '귀로일석' 한 점 했다. 석질도 좋고 그림도 나와 가장 마음에 든다. 우여곡절 끝에 왔으나 생각만큼 춥지 않아 탐석할만 했다. 귀경길은 시내 시위 관계로 서울 사람들 외곽도로 타느라 강변북로가 엄청 밀려 고생했다. 서울 시내에서 시위 안 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석인들에게는 탐석은 활력소와 같은 것이다. 기분 전환이 된 하루였다. (수석 모두 빌린 좌대) |
좌측부터 세호 임달웅 사장님, 영암 강병력님, 김건영 회장님,
강원도 각동 돌밭이다.
누군가 먼저 와서 고민한 흔적이다.
석명: 수묵 산수화, 크기: 14x10x5, 산지: 각동
수묵 산수의 그림이 나오고 문양이 선명하다.
석명: 봄꽃, 크기: 14x20x8, 산지: 각동
초록이 만연한 가운데 봄꽃이 피어 있다. 수석으로 적당한 크기다.
석명: 보름달, 크기: 12x13x6, 산지: 각동
끝에 둥근 문양이 선명하여 보름달이다.
석명: 부부송, 크기: 9x17x5, 산지: 각동
귀로일석, 석질도 좋고 부부송으로 그림도 좋다.
석명: 가을 단풍, 크기: 26x10x3, 산지: 각동, 소장자: 영암 강병력
만추의 계절, 단풍이 짙게 물들었다. 카톡으로 받아 사진이 덜 선명하다.
첫댓글 우선 참수석님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질보다 양위주가
되었네요 무엇보다도 산수와
잘 나왔네요 이번 탐석에
장윈을 하셨네요 축하드립니
다
엄격하게 한다고 했는데 나중에 못할까봐 주워담다 보니 많아졌나 봅니다.
수묵 산수화 좋게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부부송이 마음에 드네요.~ㅎ.^^
강 전 회장님 덕분에 탐석 잘 다녀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신촌석우회 회원들과 가을 탐석을 다녀왔군요, 샬롬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청완님. 정의와 평화!
수묵산수화가 멋지네요.
작년말 탐석기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