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절’은 부여의 ‘영고’라는 이름에 그 흔적이 남아 있듯이삼재사상을 가진 우리 선조들이 삼신상제님을 크게 맞이(大迎)하는 ‘한 맞이’ 날로서 개천절에 버금가는 민족의 큰 명절입니다.
매년 음력 3월 16일로서 역대 단군들이 강화도 마리산에 올라 천제를 거행했으며, 고구려의 을지문덕 장군도 대영절 천제를 올렸고, 행촌 이암도 충목왕의 명을 받아 마리산 참성단에서 천제를 올렸다고 합니다.
해마다 몇개 단체에서 대영절 제천행사를 합니다만, 사)한배달에서는 해마다 강화도 마리산
자락의 개천각에서 열리는 단단학회 대영절 제천행사에 참석해왔습니다. 한암당 이유립 선생님의 미망인(93세)께서 이 행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5월 4일(월요일) 오시의 시작인 11시에 제천행사가 시작됩니다.
행사가 끝나고, 식사를 한 후 오후 2시~3시에 출발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2㎞ 정도 올라갑니다. 빨리 걸으면 30분이 채 안 걸릴 수도 있지만, 40여분 잡으면 됩니다.
별도로 차를 준비하지는 못하였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이 서로 연락하여 카풀을 형성하여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차를 가지고 가실분이 제게 연락주시면 같이 가실분을 연결시켜드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차를 가지고 8:30에 신도립역에서 출발하려고 합니다. 주차장까지 1시간이 조금 더 걸립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분은 영등포로타리해서 당산역, 등촌역을 거쳐 김포, 강화로 가는 8000번 직행버스가 있고, 김포공항에서 60-5 간선버스, 인천 동암사거리 등에서 700-1번을 타시고 종점(마니산 국민관광단지)까지 가시면 됩니다.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이므로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참조 : 2014 민족NGO섹션 보도내용>
단단학회
대영절(大迎節)
제천행사
‘대영절’은 부여의 ‘영고’라는 이름에 그 흔적이 남아 있듯이
삼신상제님을 크게 맞이(大迎)하는 ‘한 맞이’
날로서 매년 음력
3월 16일 역대 단군들이 강화도 마리산에 올라
천제를 거행했던 날이며,
고구려의 을지문덕
장군도 대영절 천제를 올렸고,
행촌 이암도 충목왕의
명을 받아 마리산 참성단에서 천제를 올렸다고 한다.
따라서 대영절은
개천절에 버금가는 민족의 큰 명절인 셈이다.
단단학회에서는 1909년 단학회 창립,
1965년 단단학회
창립도 바로 이 대영절날 마리산에서 시작되었으며,
그래서
1969년 마리산 자락에
정수관(靜修觀)과 개천각을 세우고,
개천각 대시전에
환웅천왕,
치우천왕,
단군왕검의
삼황(皇)을 중심으로 고추모,
호태왕,
대조영,
아구타,
세종대왕 등의
오제(帝)와 3文5武,
3宗5精
등 민족 영걸
24명을 봉안해놓고 매년 대영절과 개천절에
이분들과 함께 하늘에 고하는 제천행사를 해왔다.
올해에도 음력 3월 16일인 양력 4월 15일 11시에 강화도 마리산 등산로 입구에 있는
대시전에서 대영절 제천행사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