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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차방
 
 
 
카페 게시글
차의 맛은 텅빈 골짜기 처럼 고요하다 영혼의 걸음...
여정 추천 0 조회 235 10.08.12 19:3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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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12 20:00

    첫댓글 머물러봅니다 .........................._()_

  • 10.08.12 20:01

    그 사진이군요...흑백에 나왓던 사진....(sorry...실컨 보여줘도 사람이름, 제목 대부분 잊어버려요)...<영혼의 걸음은 생각보다 느리고, 세월은 내가 올라탄 말과도 같은 것임을 그때는 알 수 없었다>.....그러니까 젊음이죠 (파반느...무슨 뜻이지...)

  • 10.08.12 20:04

    Autumn Moon

  • 10.08.12 20:06

    파반느는 프랑스의 위엄 있는 궁정무곡이다 (이제야 이해가 쉽게 오네요 ^^*)

  • 작성자 10.08.12 20:04

    이미지는 Ansel Adams의 (Autumn Moon)입니다

  • 10.08.12 23:59

    시인을 친구로 둔 친구를 친구로 둔 사람은 늘 < 흔들림 >을 각오해야 한답니다.
    친구가 이 세상 많은 시인 친구들에게 흔들리듯이.... 그 흔들림은 인생의 모든 맛 때문이겠지요.
    저는 시인의 영혼과 언어들을 이해 할 수준엔 턱없이 못 미치지만,
    좋은 시인지 , 나쁜 시인지, 수준이 어떤지, 그 친구가 아파하고 즐거워 하는 걸로 혼자서 판단한답니다.
    저는 제 친구에게 착하고 진실한, 그리고 즐거운 시인 친구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친구가 우뚝 멈추길래, 저도 멈추어 서서 돌아봅니다.
    마침 서늘한 가을달이 제 가슴 속으로 쑥~ 들어섭니다 ....()....

  • 10.08.13 12:46

    아주 편히 쉼하다 갑니다,감사,()

  • 10.08.13 20:18

    머물다 갑니다......_()_

  • 10.08.14 00:22

    ()............

  • 10.08.15 14:42

    좋은 말씀 듣고 갑니다...

  • 11.09.24 14:36

    이 우주의 중심인 자신의 영혼 바라보기..요즈음 하고 있는 '진여명상'의 마음바라보기와 같은 빛줄기....우연히 ....글에 이어져..들렀다 갑니다. 여여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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