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앎(암) 자연학교
모두 잘 지내고 있나요?
아직도 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
지원한 학생 모두 한 차례씩 등교하여 1회 수업이 끝났습니다.
어떠셨는지요? 만족했나요?
학교가 계속 되길 바라나요?
저는 이 학교가 꼭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 스스로 길을 찾아 제 도움이 필요 없을 정도로 더 빨리 진보한다면,
비록 제가 얼마나 역할을 했는지 알 수 없지만,
그것이 제가 바라는 바이기에 제 역할을 완수한 것으로 여기고
그것으로 저는 만족하며
진심으로 축하를 드릴 것입니다.
혹시 1회 수업을 마친 학생들 여러분이
이 학교가 계속 되길 바란다면 다음 모임 날짜를 정하려 합니다.
참가 신청을 해주십시오.
어느 날이 좋을까 의견도 들어보았는데,
일요일이나 주말 보다는 평일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평일은 이동이 수월하여 오고 가는 시간을 줄이고 다소 여유롭고,
더 중요하게는
우리 앎(암) 학교의 가치를 느끼는 학생이라면
월 1~2회 정도는 충분히 시간을 낼 수 있을 것이고
그럴 때 이 학교에서 얻는 것이 더 커지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요일은 월요일로 하겠습니다.
물론 여러분의 의견도 언제든 반영하겠습니다.
저는 어느 월요일도 상관없지만,
9월은 추석이 끼여 있어
두 번째와 세 번째 월요일이 무리일 것 같아
여러분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신규 학생 신청도 받습니다. 항상 열려있는 학교입니다.
진심으로 자신의 학교로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기회는 언제든지 있습니다.
신규 신청자들은 제 폰과 카페 가입인사란에 참가 신청을 하십시오.
그러면 학교 게시판 사용 권한을 드릴 것이며,
그 게시판에 아래 공지 글을 참고하여 자세한 자기소개와 성찰의 글을 남기십시오.
최종 입학 허가를 받은 분께는 학교 카톡에 초청되며, 그곳에서 준비물 등 알려드릴 것입니다.
일단 우리 앎(암) 자연학교가 어떤 곳인지 확인 차 오시는 것도 1회에 한해 허용할 생각이지만,
충분히 검토 후 지속적인 참가 필요성이 느껴질 때 신중히 참가 신청을 하길 바랍니다.
또한 아래 공지 글을 꼭 참고하십시오
다소 변경은 있겠지만 기본 취지는 동일합니다.
http://cafe.naver.com/vegpeace/2121
http://cafe.naver.com/vegpeace/2034
첫댓글 다음에 참가합니다. 저는 2,3째주 월요일 모두 좋습니다^^
다음에 참가하겠습니다. 2, 3째주 월요일 모두 좋습니다.
이번에는 참석 못했지만,
언제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