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지방율 0.72
체지방율 3.0
체중이 55kg
ㅋㅋㅋ
오늘 울산 새아침연합내과 대진을 갔는데,
병원 내 인바디 측정기가 있어 체크한 뒤 나도 깜놀 ㅋ
가끔 채식 라면도 먹고 빵도 먹고 기름에 튀긴 한과도 먹는데 ㅎㅎㅎ
예전 한참 잘 나갔던 시절보다 더 적게 나간다. 22년전 57kg이었는데...
누구나 그렇게 될 수 있어요.
저도 비건을 시작하는 동안에도 치유적 삶에서 다소 멀어질 때는 63kg까지 나간 적이 있어요 ㅋ
몇 년 전 사진을 보면 얼굴이 부어있는 듯한 모습, 제가 봐도 좀 아니다 싶던데 ㅎㅎㅎ
생 해초류 찍어먹을 때 초고추장 먹고요. (소고기 양념장은 X)
야채 섭취가 좀 적은 편이에요. 특히 맑은 것들은... ㅎ
김치는 기본이고요. ㅎ
가끔 채식 라면, 비건빵, 한과, 소금 사탕, 채식과자 등 다 먹어요.
없어서 덜 먹죠 ㅎㅎㅎ
원칙이라면
일부러 간식을 챙겨놓는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고요.
그렇다고 운동량이 많은 것도 아니에요.
하루 1번, 개주민 산책을 시킬 때 숨이 헉헉 거릴 정도로 확 뛴 뒤 총 20분 정도 산책하고(이때 그냥 걷는 대신 다리 높이 들며 걷거나 상체 운동하며 걷기)
헉헉 거릴 때까지 역기 들고 스쿼트 1회를 일주일에 두 번 정도(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음)
둔근 운동, 팔굽혀퍼기 2일 간격 1회
턱걸이와 복근운동은 가급적 매일 생각날 때마다 하려고 하지만 하루에 3번 넘는 적은 많지 않음 ㅎ
대신 마당에서 움직일 때나 이동할 때 걷기 대신 뛰거나 빨리 움직이기,
설거지할 때 스쿼트 자세와 등 펴려고 노력하고
청소기 돌릴 때 동작 크게 하려고 노력,
앉아있을 때 까치발 들기 시작했고
신호등 등에 서서 기다리는 동안 까치발 들기, 몸통 흔들기, 다리 뒤쪽 사선으로 들어올리기(둔근) 등등 수시로 움직이려고 노력함.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