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엔클렉스의 모든 합격후기는 실제 수강생분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시험 두 번 만에 합격했어요!
15 SEP, 2020 미국 PASSED
제가 합격할 날이 올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합격하니까 너무 기쁘네요. 일단 첫시험 공부할때는 짧은 시간안에 정규과정을 듣는게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고 ㄱㅊ 보단 일단 개념을 먼저 잡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총정리 강의와 ㅇㅇㄷ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12월에 중반에 오사카에서 시험을 쳤는데 보란 듯이 떨어졌어요ㅠㅠ
그리고 45일 이후에 바로 시험치고자 퇴사하고, 남은 기간동안 기출 3개월 듣고 (12월-2월 말) 노트 정리하여 3월에 오시카에 스케쥴링 했지만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다 무산됐죠ㅠㅠ 몇 번이나 미뤄졌고 차라리 미국가서 치자 하는 마음에 시애틀로 가게 되었습니다. 미뤄진 기간 동안 아이엘츠랑 엔클렉스 병행하면서 공부했고 9월 1일 부터 엔클렉스에만 몰두했습니다. 처음에 기출 정리했던 공책, 7,8월 강의 5개 ,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기출, D-7 문제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그 전 강의들 프린트물 보니까 제 공책에 다 정리 되어 있었고, 추가된 부분만 추가로 공책 정리했습니다.
저는 시차 적응 하는게 오래 걸려서 4일전에 미리 가서 적응하였고 15일에 시험쳤습니다. 시험 당일 솔직히 저는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ㅠㅠ 사타는 몇 개 안나오고 우선순위랑 단답이 대부분이고 문제들은 익숙한데 보기가 기출에서 봤던거랑 다르고 생소해서 어려웠거든요ㅠㅠ 쉬는 시간이 3번 정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다 쉬었고, 초콜릿이랑 물먹으면서 긍정적으로 리마인드 했습니다. 화면이 안꺼지는 데는 이유가 있을거고 나를 합격 시키려는 것이다 라고 생각은 했지만 막상 문제 풀면서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ㅠㅠ 미국까지 왔는데 떨어지면 너무 현타 올 것 같더라구요...
120문제까지 풀었을 때 10분 남았고 속으로 정신차리자 이왕 온 김에 다 풀고 가자 생각으로 1분 남기고 130문제 다 풀고 화면이 꺼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호텔 도착했을 때 너무 현타 와서 방에서 울었어요ㅠㅠ 이건 떨어지고도 남는다 라고 생각했어요.. 바로 메일 오길래 그래도 굿 팝업인지 베드 팝업인지만 확인하자 했는데 굿팝업이 떴고 이틀 후 퀵리절트 확인 했을 때 패스였습니다. 사실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그래도 합격했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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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이화엔클렉스 합격후기 게시판